IRS글로벌, ‘식품산업 신혁명인 푸드테크 관련 비즈니스 전략 모색 위한 종합 분석’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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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글로벌
2018-02-14 11:44
서울--(뉴스와이어)--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IRS글로벌이 ‘식품산업의 新혁명인 푸드테크(Food Tech) 관련 비즈니스 전략 모색을 위한 종합 분석’ 보고서(Market-Report)를 발간했다.

식품 관련 산업에 ICT 기술이 융·복합되어 신산업을 창출하는 푸드테크가 급부상하고 있다.

21세기 인류는 생존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식량에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에 직면해 왔고, 이는 현재진행형이다. 인구의 증가, 사막화 등으로 인한 농지감소로 이어지는 식량생산량의 문제와 더불어 인구의 고령화에 의한 대체식품의 필요성이 요구되어 왔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바람으로 기술적인 발전과 사람들의 기호변화는 식품산업의 변화를 촉진시키고 있다. 이러한 변화가 푸드테크라고 할 수 있다.

식품산업에 ICT 기술이 융복합되면서 신산업을 창출하고 있는 푸드테크는 크게 네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그 첫 번째로는 유통에 관한 변화를 들 수 있다.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접어들면서 다양한 정보통신의 신기술은 기존 유통망을 보완하고 나아가 더욱 복잡해지는 유통망을 체계적으로 관리되도록 기술의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인 ‘옴니채널’과 ‘O2O’는 국내 푸드테크 산업 중 가장 활성화되고 있는 분야이다.

두 번째로는 ICT기술과의 접목으로 대표되는 ‘3D 푸드 프린터’, ‘주방로봇’을 들 수 있다. ICT 기술은 미래경제의 핵심기반으로 식품산업에서도 마케팅의 변화부터 원재료의 재배까지 큰 변화의 구심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리고 변화와 신선함, 편리성을 추구하는 흐름에 맞추어 3D 푸드 프린터와 주방로봇 등의 개발로 이어지고 있다.

3D 푸드 프린터는 기존 3D프린터의 기술을 모방하여 다양한 제조방식을 통해 실제 수익모델 창출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으며, 주방로봇은 아직 개발단계에 있지만 사람들의 잠재적인 기호성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 번째로는 상기한 ICT 기술과 발전을 식품 원재료 생산에 접목시킨 스마트농업 분야이다. 사람의 직감과 간접적인 단서들에만 의지해 왔던 농업분야가 ICT기술이 접목되면서, 단순히는 농지환경의 항상성 유지에서 복잡하게는 농수산 데이터의 클라우드 동기화와 빅데이터를 접목시킨 농법까지 관리와 생산부문에서 매우 큰 효율을 가져오고 있다.

마지막으로는 ‘미래대체식품’이다. 미래대체식품은 크게 대상에 따라 일반인들을 위한 대체식품과 고령자들을 위한 고령친화식품으로 나눌 수 있다. 일반인들을 위한 대체식품으로는 단순히 세계의 환경문제에 직면하여 착안된 대체식품(곤충식, 콩고기, 배양육 등)과 재미성을 추구하여 만들어진 식품(분자요리 등)이 있다. 고령친화식품으로는 저작, 연하 곤란자를 위한 기존식에 가까운 대체식의 모방으로 주로 음식을 먹는 즐거움을 위한 기술 발전과 배달인프라 구축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처럼 푸드테크는 과학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성장함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부분적으로는 활성화되는 단계까지 와있다. 그렇기에 푸드테크는 새로운 마케팅전략의 소재로 현대의 흐름에 부합하여 그에 따른 수익창출을 기대하기에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이에 IRS글로벌은 푸드테크 분야에 관한 종합적인 기술과, 시장, 비즈니스 모델 사례 등을 분석하여 국내 기업의 기술개발과 新마케팅전략 수립에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IRS글로벌은 보고서가 푸드테크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식품산업에 관심을 갖고 계신 모든 이들의 업무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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