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다뉴브 시스템즈, 업체 최초로 다중대역 및 복수표준의 대용량 MIMO 시스템으로 혁신적 신기원 열어

빔크래프트™600, 현재의 LTE 네트워크 및 스마트폰 상에서 5G 기능을 구현하고 통신사업자들에게는 보급 제약과 운영비용 최소화시켜

2018-02-09 13:45
산타클라라, 캘리포니아--(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블루 다뉴브 시스템즈(Blue Danube Systems)가 제2세대 5G에 사용되는 대용량 다중입출력(MIMO) 시스템 빔크래프트(BeamCraft™) 60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8일 발표했다.

블루 다뉴브 시스템즈는 이동통신사업자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데이터 양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무선 접속 솔루션 공급업체이다.

빔크래프트 600은 업계 최초로 복수 주파수 대역들에 대하여 그리고 다양한 셀 방식 무선 표준 전반에 걸쳐 동시에 빔을 형성하도록 지원하여 사업자들은 단 하나의 소형 시스템만으로 용량을 증설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의 인공지능을 통해 확장 가능한 강력한 내장형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빔크래프트 시스템은 모바일 트래픽이 증가할 경우 동적으로 무선주파수(RF) 빔을 돌릴 수 있으며 경쟁사의 대용량 MIMO 제품과 달리 기존의 셀 기지국을 바꿀 필요가 없고 현재 사용되고 있는 스마트폰과도 호환이 가능하다.

모바일 영상으로 인해 전례 없이 트래픽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동통신사업자들은 기지국을 더 많이 증설하고 추가적으로 주파수 대역을 확보해 배치하는 한편 여러 가지 무선 표준들을 동시에 지원해야 하는데 그 결과 기지국 당 장비가 더 많아지고 자본적 지출과 유지보수 비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빔크래프트 600은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3G/4G 무선 및 안테나 시스템들을 하나의 유닛으로 대체함으로써 기존의 네트워크 자산을 이용해 즉시 용량을 증설할 수 있게 해준다. 이에 따라 기지국 당 장비 수를 줄일 수 있으며 어떤 경우에는 66%나 줄어든 경우도 있다.

블루 다뉴브의 혁신적인 HDAAS™ 하이브리드 대용량 MIMO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96 소자 빔크래프트 600은 소프트웨어를 설정할 수 있는 16개의 빔을 이용해 활성 중대역을 최대 2개까지 지원하며 회사의 종전 세대 제품과 같은 무게의 14인치 넓이 폼 팩터 안에서 용량은 두 배로 늘어났다. 더욱이 수동 저대역 통합 옵션도 선택할 수 있어 안테나 고정 위치도 그대로 쓸 수 있게 해준다. 블루 다뉴브는 지금까지 3개의 중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고(AWS, PCS, DCS), 2018년 2분기 중에는 다중대역의 빔크래프트 600을 시범적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TDD(시분할 이중통신 방식)를 비롯해 더 높은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는 제품은 2018년 하반기에 추가로 시장에 출시된다.

블루 다뉴브 시스템즈의 사장인 마크 핀토(Mark Pinto)는 “블루 다뉴브의 대용량 MIMO 제품 포트폴리오는 이동통신사업자들이 무선주파수 에너지를 맞춤형으로 융통성 있게 제공할 수 있게 해주어 용량과 도달범위 및 셀 엣지 성능을 최적화시켜 준다”며 “당사의 5G대비 아키텍처는 네트워크 무선주파수 기능의 가상현실화를 유도하는 빔 기반 네트워크 관리를 가능케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여타 무선 아키텍처에서 나타난 경직성을 제거함으로써 완벽하게 융통성 있는 RAN 생태계를 구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범(Ovum)의 애널리스트인 줄리안 브라이트(Julian Bright)는 “글로벌 상용 네트워크에서 FDD(주파수분할 이중통신방식)가 차지하는 비중이 85 퍼센트가 넘는 바, 중대역 FDD 대용량 MIMO 솔루션은 통신사업자들이 5G로 전환해나가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해질 것이다”며 “세계 주요 통신사업자들 거의 대부분이 이 주파수 대역에서 3G 및 4G LTE 대역을 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블루 다뉴브의 다중 대역 솔루션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네트워크를 매력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며 통신사업자들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FDD 대역 자산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준다”고 덧붙였다.

블루 다뉴브 시스템즈(Blue Danube Systems) 개요

블루 다뉴브 시스템즈(Blue Danube Systems)는 세쿼이어 캐피탈(Sequoia Capital)과 실버 레이크(Silver Lake), 그리고 AT&T 등 여타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민간 창업기업이다. 수상 이력이 있는 블루 다뉴브의 독자적 기술은 기존의 인프라와 오늘날 널리 사용되고 있는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면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결합시켜 네트워크 용량을 크게 늘려줄 수 있는 대용량 MIMO 솔루션을 만들어낸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bluedanube.com 참조.

블루 다뉴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8 참가

블루 다뉴브는 2월 26~3월 1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에 대표단을 파견한다. 블루 다뉴브는 2관 호스피탤리티 스탠드 2L10에서 만날 수 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80208005228/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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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www.bluedan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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