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앤 설리번, APAC 머신 툴 시장 분석 보고서 발표

“기술 발전과 스마트 머신이 아시아 태평양 머신 툴 시장 활성화시켜”

“스마트 요인들과 3D 프린팅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이끌 것”

2018-02-12 09:10
서울--(뉴스와이어)--아시아 태평양 머신 툴(Machine Tool) 시장은 기존의 금속 절단 및 성형 공구 생산에서 단일 기계에 여러 프로세스들을 통합한 고도로 전문화되고 스마트한 기계 가공 시스템으로 진화했다. 기술 발전에 힘입어 실사용자들 사이에서는 최소한의 생산비용으로 정밀하고 품질이 우수한 제품들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성이 높은 기계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APAC 머신 툴 시장의 모든 관련업체들은 이러한 요구들을 부응하는데 주력해야 한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APAC 머신 툴 시장 분석 보고서(APAC Machine Tools Market, Forecast to 2021)’는 2021년까지 해당 시장 크기가 161억5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해당 보고서는 시장 성장요인과 저해요인, 과제, 트렌드, 수익 예측 등 주요 요인들을 분석했다. 뿐만 아니라 아마다 그룹(Amada Group)과 야마자키 마작(Yamazaki Mazak Corporation), 오쿠마(Okuma Corporation), DMG 모리(DMG Mori), 마키노(Makino), 샌드빅 코로만트(Sandvik Coromant), 트럼프(TRUMPF) 등, 주요 기업들의 시장 점유율과 경쟁 분석 역시도 제공한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산업 자동화 & 공정제어부의 타룬 로이(Tarun Roy) 연구원은 “개발 도상국들의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 가속화와 산업 분야간의 제품 현지화, 그리고 산업재 및 소비재에 관한 수요 확대가 APAC 머신 툴 시장을 성장케 하는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로이 연구원은 “하지만 다른지역 저가 공급사들이 출현한 것이 성장 잠재력을 낮추고, 현지 머신 툴 공급사들의 최고급 머신 판매에 제동을 걸고 있다. 특히나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등 일부 개발 도상국이나 신흥 경제국에서 교육 개혁 이니셔티브가 결여돼, 기술적으로 탄탄한 인력들이 부족한 실정이다”고 설명했다.

전략 개발에 주력하는 공급사들이 주시해야 할 성장 기회들은 아래와 같다.

·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제조 및 자재 비용 절감
· 스마트 팩토리 기반의 지능형 의사 결정 기능 구축
· 기계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하니스 애플리케이션
· 생산 효율성을 유지하는 한편 고혼합 및 소량 생산 달성
· 사이버 공격을 완화시키기 위해 배포된 산업용 사물 인터넷에서 대두되는 리스크를 평가하고 안전하고 강력한 컨넥티비티 솔루션 개발

로이 연구원은 “제품 설치 및 부가가치 서비스를 포함한 비용 분담이 구매 결정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특히나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기 때문에 판매업체들은 가격대비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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