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키친, ‘코렐 브랜드’로 사명 변경

새롭게 탄생한 코렐 브랜드, 자사 보유 대표 주방용품 브랜드들을 포괄하는 모회사로 우뚝

대표 브랜드인 코렐, 파이렉스 브랜드들을 바탕으로 브랜드 신뢰도와 히스토리 강조

뉴스 제공
한국월드키친
2018-02-06 11:50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주방용품 제조회사 월드키친(World Kitchen)의 미국 본사가 어제(현지 시간) ‘코렐 브랜드(Corelle Brands)’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뉴욕에 기반을 둔 사모기업 코넬캐피탈이 지난해 월드키친을 인한수 후 이루어진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큰 발걸음으로서 대표 브랜드들에 집중하고 투자하는 새로운 성장의 첫 페이지를 상징하고 있다.

코렐 브랜드의 최고 경영자(CEO) 케네스 G. 윌크스(Kenneth G. Wilkes, 이하 월크스)는 “사명 변경은 회사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기쁜 일”이라며 “소비자들에게 친숙하며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 코렐로 다양한 브랜드들의 포트폴리오를 통합시키는 것은 우리의 비즈니스를 한 차원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자연스러운 행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코넬캐피탈에는 강한 리더십을 갖춘 경영진과 헌신적인 파트너가 있다”며 “이와 함께 북미, 아시아태평양 및 핵심 글로벌 시장의 확장과 탄탄한 성장 궤도에 올라서기 위한 분명하고도 전략적인 비전을 확립했다”고 밝혔다.

실제 코렐 브랜드는 코렐(Corelle), 파이렉스(Pyrex), 스냅웨어(Snapware), 시카고 커틀러리(Chicago Cutlery), 코닝웨어(Corningware) 등 대표적인 주방용품 브랜드들을 제조, 판매해 왔다. 각 브랜드 모두 키친웨어 산업에서 신뢰받는 브랜드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전 세계 수백만 가정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어 윌크스 대표는 “자사의 대표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새롭게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며 “우리의 경쟁력인 혁신성과 품질, 서비스를 위해 전념하는 등 신제품 개발과 공정 능력, 다양한 고객 경험에 많은 투자를 통해 우리 회사는 물론 유통 파트너사들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기업의 디지털 파트를 변화시키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구매 경로이자 브랜드 참여의 주요 수단인 온라인 채널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코렐 브랜드는 올해 3월 시카고 국제 가정용품 전시회에서 공식적으로 새 이름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핵심 브랜드인 코렐과 파이렉스를 중심으로 새로운 제품 라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에서는 3월 ‘2018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여, 대표 브랜드인 코렐과 파이렉스의 다양한 제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코렐 브랜드 개요

코렐 브랜드는 1998년 미국 코닝사에서 분사된 CCPC(Corning Consumer Products Co.)와 100여년 역사의 주방용품 제조회사 에코 그룹(EKCO Group), GHC(General Housewares Corp.)이 합병되어 새로운 이름으로 출발한 주방용품 제조 회사로 미국 일리노이 주 로즈먼트에 본사를 두고 있다. 대표 브랜드인 코렐(Corelle), 파이렉스(Pyrex)를 비롯하여 9개의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이며 전 세계 주방용품 시장을 이끌어 오고 있다. 코렐 브랜드와 그 관계사들은 약 3천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미주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주요 제조 시설과 유통 부문을 운영하고 있다. 코렐 브랜드 코리아㈜ 는 코렐 브랜드의 한국 법인이다.

웹사이트: http://www.worldkitchen.co.kr

연락처

월드키친 홍보대행
피알게이트
고운정 대리
02-792-2633 #0717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