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6.13 지방선거’ 합동 감시 및 지원상황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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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2018-02-05 14:29
서울--(뉴스와이어)--행정안전부가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공정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합동 감시 및 지원상황실’을 2월 5일 개소했다.

행정안전부와 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및 경찰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합동상황실은 선관위와 자치단체 및 경찰청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선거일까지 자치단체의 선거업무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상황실 내에 공직비리감시반을 구성하여 공무원의 선거중립 감시 기능을 강화하였다.

행안부가 누리집에 운영 중인 ‘공직선거비리익명신고센터’를 통해 지방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를 접수받고 필요시 선관위와 경찰청에 이첩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공직비리도 중점적으로 감시할 계획이다.

선거비리에 대해서는 근무시간 중 합동상황실로 직접 유선 접수도 가능하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부겸 장관은 “이번 선거가 역대 어느 선거보다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선거는 상당히 많은 후보자의 각축이 예상되는 만큼 공무원들이 사소한 경우라도 절대 선거에 관여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장관이 가진 모든 권한을 행사하여 공직자들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을 엄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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