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캠퍼스, 남원시 으뜸인재육성사업 수주… 2월 2일 개강식 개최

지역의 인재육성이 남원시 경쟁력의 근원으로 파악

교육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으로 인재육성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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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캠퍼스
2018-02-01 15:14
서울--(뉴스와이어)--교과서 및 교재출판으로 유명한 (주)비상교육의 대입사업 브랜드인 (주)비상캠퍼스가 으뜸인재육성사업을 수주하여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남원시(시장 이환주) 춘향장학재단이 운영하는 으뜸인재육성사업은 2월 2일(금) 오후 6시 30분 남원고등학교에서 개강식을 시작으로 수업을 시작한다.

남원시의 후원으로 운영하는 으뜸인재육성사업은 남원시 소재 일반계 고등학생 130여명을 선발, 학생들의 상위권 대학 진학을 돕기 위한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1월 12일 관내 고등학교로 진학이 확정된 예비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고사를 실시하였고, 선발고사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1월 18~19일 1박 2일간 남원사랑캠프를 통해 다양한 진로 및 적공적성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남원시는 현재 다양한 인구 늘리기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데, 으뜸인재육성사업은 그 중 핵심 사업이다. 다양한 출산지원 정책을 통해 출산율을 높이고, 지역의 인구유출의 큰 이유 중 하나인 교육문제를 적극 해결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외부의 우수한 인적 자원을 유입시키기 위해 교육여건 개선사업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남원시는 전체 시 예산중에 교육여건 개선 사업에 많은 예산을 사용하고 있다며 지방도시들은 아이들이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대도시에 비해 교육여건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 남원시가 적극적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우수한 인재를 길러내고, 꾸준히 대학진학 성과를 낸다면 결국 지역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상캠퍼스 두영일 총괄팀장은 “대입선발 방식이 수능시험 위주의 정시에서 학생부 중심의 수시전형으로 이동하며 다양한 전형요소들이 반영되자 지방 학부모들은 더욱더 대입정보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불안감이 커졌다”며 “이런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많은 지자체들이 노력하고 있으며 비상에듀 역시 지자체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으뜸인재육성사업은 2월 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거점고등학교인 남원고등학교에서 고1, 2, 3학년 대상으로 수능시험 준비 및 수시모집에 대비한 비교과 영역에 대한 컨설팅,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입시설명회 및 진학설명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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