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코리아 스마트모빌리티 페어 ‘코빌 2018’, 3월 16일~18일 개최

전동휠부터 전기자전거, 초소형 전기차까지 최신 스마트모빌리티 총출동

길이 160m 실내 시승 코스 운영… 추가 비용 없이 누구나 최신 모델 시승 가능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자전거생활, 네모전람 공동 주최

뉴스 제공
네모전람
2018-02-01 09:00
서울--(뉴스와이어)--우리나라는 물론 세계를 달구고 있는 차세대 교통수단이자 레저 도구인 스마트모빌리티를 한 자리에서 만나고 직접 타 볼 수도 있는 체험형 축제 ‘코리아 스마트모빌리티 페어(KOREA SMART-MOBILITY FAIR, 코빌: KOBIL)’가 열린다.

지난해 3월 제1회 전시회가 처음 열린 데 이어 올해는 전시 공간을 확장하여 고양시 킨텍스에서 3월 16일~18일 3일간의 일정으로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자전거생활 그리고 네모전람(주)의 공동 주최로 개최된다.

유럽,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는 몇 년 전부터 이미 전기자전거를 비롯한 스마트모빌리티가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제도적인 한계와 인식 부족으로 아직 걸음마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배터리와 모터, AI 등은 전 세계적으로도 뛰어난 기술을 자랑하기 때문에 스마트모빌리티는 차세대 먹거리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코빌은 산·학·연과 소비자가 한데 어우러지는 한마당을 마련할 계획이다.

◇160m의 장대 시승 코스

코빌의 가장 큰 특징은 참가자 누구나 마음껏 최신 제품을 타 볼 수 있는 시승 체험이다. 작년 3월의 첫 행사도 왕복 100m에 달하는 장대한 실내 시승 코스로 화제가 되었고 참가업체와 관람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작년보다 전시 면적이 2배로 확대되고, 160m에 달하는 실내 시승 코스가 마련되며, 전동 모빌리티의 주행 특성을 보다 깊이 느껴 볼 수 있도록 코스 중간에 언덕을 설치한다.

2회 행사는 출품 업체와 내용이 한층 다채로워진다.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전동휠(외발/두발), 전동보드뿐만 아니라 초소형 전기차, 전기이륜차, 농업용 전동차, 특수용 전동차, 부품과 장비 등 스마트모빌리티 관련 전 분야 제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참여 기업으로는 알톤스포츠, 벨로스타, 베쓰비, EV샵, 미니모터스, 테일지, 그린휠, 대풍 등 국내 대표적인 스마트모빌리티 업체와 중국 전기자전거 부품 기업 BAPANG 등이 있다. 약 80개의 국내·외 스마트모빌리티 업체의 최신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관람객에게 현장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를 주최하는 네모전람은 국내 이모빌리티 산업과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코빌이 관람객에게는 흥미롭고 유익한 체험의 기회가, 출품업체에게는 효율적인 마케팅과 홍보의 한 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3월 22일부터 일정 기준을 만족시키는 전기자전거도 자전거도로 진입이 가능해져 올해 코빌은 전기자전거를 필두로 한 스마트모빌리티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는 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네모전람 개요

네모전람은 전시회 및 컨퍼런스, 이벤트를 기획, 주최하는 MICE 전문 기업이다. 전시회를 통해 해당 산업 발전과 소비시장 확대를 만들어 가며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전시회 홈페이지: http://www.kobi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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