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타젯, 지난해 기록적인 성장 달성

2018년 시장 점유율 확대에 유리한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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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타젯
2018-01-18 13:27
바아르, 스위스--(뉴스와이어)--업계 최초이자 유일한 글로벌 비즈니스용 항공기 운영사 비스타젯(VistaJet)이 전년 대비 비행시간이 기록적으로 증가한 데 힘입어 2017년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비스타젯은 핵심 전략 우선 순위에서도 비약적인 발전을 보이며, 전세계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였다. 또한 미국과 아시아에서 두 자리대 비행시간 증가를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Rhône Capital 산하 투자 펀드의 투자를 받으며 비스타젯의 주식 가치는 25억달러를 훨씬 상회하고 있으며, 펀딩 기준 유럽 상위 5대 유니콘 기업의 지위를 확고히 했다.

현재 추세가 지속된다면 2018년은 비스타젯에 또 다른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상위층 고객 수요는 글로벌 경제 흐름에 좌우되기 때문에 유럽, 미국, 중동지역 경제가 다시 한번 성장하면서 올해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저가 항공업계는 계속 어려움을 겪는 반면 비스타젯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의 거래는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비즈니스 리더, 기업 고객, 초고액자산가(UHNWI)들의 항공기 예약 서비스 선정 기준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 고객들이 주로 속도와 효율에 관심을 가졌다면 2018년에는 세부사항, 추가 서비스, 맞춤형 경험 같은 요소가 중요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여행을 자주하며 자란 세대들은 점차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 취향, 사고방식에 맞는 여행 옵션을 찾고 있다. 또한 Global 7000 같은 장거리 항공기종의 등장으로 선택권이 늘어난 것도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 고객들의 세계 여행 빈도가 늘고 있어 평균 비행 시간도 증가하는 추세이며, 그 결과 대형 항공기 수요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비스타젯은 개인 항공기 시장에서 전세계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기업이다.

미국 서부지역 테크 업계 성장과 두바이 등 주요 글로벌 금융 허브에서 창업자들이 늘면서 2018년 개인 항공기 시장 고객 연령은 훨씬 낮아질 것이다. 수 년간 지속된 안정기를 거친 개인 항공기 업계는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서비스 혁신에 한창이며, 비스타젯은 이 혁신의 최전선에 있다. 비스타젯이 제공하는 온디맨드 솔루션과 다이렉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창업가 고객들은 가격 투명성에 대해 안심할 수 있다. 비스타젯의 비즈니스 모델은 소유보다는 접근에 기반하고 있는데, 이는 우버와 에어비앤비 고객들에게 친숙한 개념이기도 하다.

◇2017년 주요 실적 정리

· 비스타젯은 중동에서 전년 대비 신규 프로그램 멤버십 고객수가 50% 증가하며 탄탄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UAE(아랍에미리트)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졌고 사우디, 쿠웨이트, 오만 시장도 증가세에 있다. UAE는 중동 지역 운항편수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고(28%), 이는 운항시간(37%)도 마찬가지였다

· 2018년 비스타젯은 중동 지역 운항시간과 운항편수 모두 대폭 증가하며 긍정적인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4분기 UAE행 운항편수는 44%, 오만행 운항편수는 300% 상승했다.

· 비스타젯은 미국과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는 전체적으로 낮은 한자리수의 성장을 기록했음에도 전년대비 운항 시간은 38%, 운항편수는 49% 증가했다. 이 같은 성장의 주요 원동력 중 하나는 미국 서부지역, 특히 테크 업계에서 비롯된 지속적인 수요 발생이다.

· 아시아 지역에서도 운항시간이 16% 증가하며 강력한 성장세를 보였다. 눈에 띄는 성장을 기록한 지역은 중국과 인도였다. 인도는 경제 성장과 글로벌 창업가의 증가로 향후 5년간 개인 항공기 분야에서 가장 유망한 시장 중 하나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예상보다 경제 회복력이 뛰어난 것으로 드러나면서 중국 역시 2018년 개인 항공기 업계가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됐다.

· 비스타젯은 유럽에서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유럽은 2017년 비스타젯 총 운항시간의 41%를 차지했다. 영국이 26%, 프랑스가 19%, 이탈리아가 11%를 기록했다.

· 비스타젯은 혁신과 기술 측면에서도 시장을 선도했다. 지난해 비스타젯은 비스타젯 다이렉트(VistaJet Direct)를 출시했다.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은 우선 운임이 적용된 가격으로 비스타젯 편도 및 공기회송 항공기에 대한 우선 접근권을 얻게 된다. 이 서비스는 향수 수년간 비스타젯 사업 성장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토마스 플로어(Thomas Flohr) 비스타젯 창립자 겸 회장은 “작년은 분명히 비스타젯에게는 변혁의 한 해이자 터닝포인트였다. Rhône Capital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유럽을 선도하는 유니콘 기업 중 하나로써 확고한 기반을 다졌고, 비즈니스 항공 시장에서 10억 이상의 가치를 지닌 몇 안 되는 업체 중 하나가 됐다”며 “2017년에 우리는 눈부신 성장을 달성했다.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을 포함해 모든 주요 시장에서 라이벌 기업들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고 세계 유수의 재계 리더와 사업가들이 선택하는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지난 1년 간 우리는 창사 이래 가장 많은 CEO와 회장님들을 고객으로 모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유리한 고지에서 2018년을 맞이하고 있다. 경쟁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동안 우리는 유니콘 기업으로서의 지위와 굳건한 영업 기반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최적의 위치를 차지했다. 또한 우리가 진출한 시장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며, 향후 1년 간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큰 걸음을 내딛고 있다”고 밝혔다.

비스타젯은 2018년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과 아시아에서 점유율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인 중동에서의 선도 지위를 최대한 활용할 것이다. 서브스크립션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은 계속해서 비스타젯의 중심 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더해 2018년 고객들의 비행 시간 증가가 예상되면서 항공기 전체 혹은 일부 소유의 개념에서 벗어나는 글로벌 트렌드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비스타젯(VistaJet) 개요

비스타젯(VistaJet)은 글로벌 항공 회사로 실버 및 레드 비즈니스 제트기 보유 기종을 통해 전 세계 187개국의 기업, 정부 및 개인 고객에게 항공편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토마스 플로르(Thomas Flohr)가 2004년에 설립한 비스타젯은 고객이 비행하는 시간에 대해서만 요금을 지불하고 항공기 보유와 관련된 책임 및 자산 위험을 부담시키지 않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개척했다. 비스타젯의 시그니처 프로그램 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나 중거리 및 장거리 항공기를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항공편 시간 가입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비스타젯에 대한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vistaj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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