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상반기 ‘월드프렌즈 NIPA 자문단’ 모집

1월 15일부터 월드프렌즈 NIPA 자문단 파견인원 모집 시작

2월 23일 오후 3시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선정자에게 파견 활동에 필요한 6천만원 이상의 소요경비 지원

2018-01-16 17:17
서울--(뉴스와이어)--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 이하 NIPA)은 퇴직인력 대상 해외 파견프로그램인 ‘월드프렌즈 NIPA 자문단’의 참가 희망자를 2월 23일(금) 오후 3시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적개발원조(ODA) WFK(World Friends Korea)사업으로 추진되는 정부 해외봉사단 사업인 ‘월드프렌즈 NIPA 자문단’은 국내 퇴직전문인력을 활용해 개도국 정부 및 공공기관에 우리나라의 우수한 산업발전 개발 노하우를 전수하여 개도국의 경제·산업 발전과 양국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하는데 기여하는 사업이다. 2010년 시행 첫해 18개국 38명 파견을 시작으로 2016년 30개국 87명, 2017년 30개국 103명 등 지금까지 약 680여명의 자문단이 세계 곳곳에 파견되어 활동했다.

2018년 상반기 ‘월드프렌즈 NIPA 자문단’ 지원 희망자는 2월 23일 오후 3시까지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자문단 지원자격은 수원국이 요청한 자문분야 관련 10년 이상 실무 경력을 보유한 만 50세 이상의 퇴직(예정)자에 한한다. 영어 혹은 현지에서 통용되는 공용어로 의사소통과 강의·자문·보고서 작성이 가능해야하고, 파견 기간 동안 해외 생활이 가능해야 한다.

선발된 자문단은 2018년 5월 말 이후 차례로 파견될 예정이며, 파견기간은 6개월 또는 1년으로 파견 성과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연장 가능하다.모집 분야는 정보통신, 산업기술, 에너지자원, 무역투자, 지역발전 등 5개 분야이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견기관이 요구하는 직무 기술서를 확인할 수 있다.파견자에게는 주거비를 포함한 현지 생활비, 활동 지원비, 출·귀국 준비금, 항공료 및 보험료 등 연간 6000~7000만원이 지원될 계획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글로벌ICT사업본부 김득중 본부장은 “월드프렌즈 NIPA 자문단은 열정있는 퇴직 전문 인력들의 좋은 자아실현 기회”라며 “현장에서 축적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의 발전과 본인의 꿈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이번 자문단 모집에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NIPA는 지원서 마감에 앞서 1월 26일(금) 오후 3시부터 서울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 4층에서 ‘월드프렌즈 NIPA자문단 모집 설명회’를 열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자문단 활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월드프렌즈 NIPA 자문단 홈페이지: http://senior.nipa.kr

웹사이트: https://www.nip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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