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2017년 보호예수 총괄현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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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2018-01-11 09:58
서울--(뉴스와이어)--2017년 한국예탁결제원에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하여 일정기간 동안 보호예수한 상장주식은 31억6877만3천주로 전년 대비 3.4% 감소하였다.

보호예수 규모를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주식의 보호예수량이 7억7124만7천주로 전년 대비 14.1% 감소하였으나 코스닥시장 상장주식의 보호예수량은 23억9752만6천주로 전년 대비 0.7% 증가했다.

2017년 상장주식 보호예수량이 전년 대비 감소한 이유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주식의 최대주주 사유가 큰 폭으로 감소한 데 기인한다.

코스닥시장 상장주식의 경우 최대주주사유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합병 사유 등으로 인해 오히려 전년 대비 수량이 소폭 증가했다.

◇2017년 보호예수 사유별 현황 분석

2017년 상장주식의 보호예수 사유별 현황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주식의 경우 ‘모집(전매제한)’이 5억6258만7천주로 가장 많았고 ‘최대주주’이 1억143만4천주 순이었다.

코스닥시장 상장주식의 경우 ‘모집(전매제한)’이 9억3860만7천주로 가장 많았고 ‘합병’이 4억3339만2천주 순이었다.

한편 보호예수 사유의 5년간 추이를 살펴보면 2014년 유가증권시장에서 제일모직, 삼성에스디에스, 우리은행 등의 신규 상장에 따른 ‘최대주주’사유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을 제외하고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 모두 ‘모집(전매제한)’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2017년 보호예수 월별 추이

2017년 상장주식 보호예수량의 월별 추이를 살펴보면 12월이 4억6941만5천주로 가장 많았고 4월 4억6447만6천주, 1월 3억3820만3천주 순이었다.

2017년 한국예탁결제원에 보호예수를 의뢰한 회사는 301개사로 2016년 대비 5.3% 감소했다. 시장별로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회사가 49개사로 전년 대비 26.9% 감소했으며 코스닥시장 상장회사는 252개사로 전년 대비 0.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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