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혁신적인 차량용 헤드라이트 시스템 구현… 새로운 고해상도 DLP 기술 공개

정교하고 새로운 어댑티브 주행 빔 헤드라이트 기술

자동차 제조사와 주요 공급업체, 향상된 운전자 시야 제공 및 상호소통 구현 가능

뉴스 제공
TI코리아
2018-01-10 11:22
서울--(뉴스와이어)--TI가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실시되는 CES 2018(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고해상도 헤드라이트 시스템을 위한 첨단 DLP® 기술을 선보였다.

새로운 DLP 칩셋은 모든 형태의 빔 이미지를 최고 해상도로 구현 가능한 업계에서 유일한 제품이다. 해상도는 기존의 어댑티브 주행 빔(ADB, adaptive driving beam) 기술 대비 1만배 이상 향상되어 각 헤드라이트당 1백만개 이상의 픽셀을 구현할 수 있다. 고해상도 헤드라이트 시스템용 DLP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관련링크에서 볼 수 있다.

자동차 제조사와 주요 공급업체는 이 새로운 프로그래머블(programmable) ADB 솔루션을 사용해 주행 중인 운전자를 위해서는 전방의 시야를 최대한 밝게 유지하면서 동시에 마주 오는 차량의 운전자에게 주는 눈부심이나 교통 표지판의 반사를 통한 눈부심 등을 최소화하는 헤드라이트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다. 이 DLP 기술은 LED 및 레이저 조명을 포함한 모든 광원과 함께 사용이 가능하고 개발자가 도로 위에 모든 형태의 빔 패턴을 정교하게 설계할 수 있는 프로그래머빌러티(programmability)를 제공한다.

DLP 기술의 유연성을 통해 자동차 제조사와 주요 공급업체들은 일정 정도의 소프트웨어 및 광학 기술을 결합하여 전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성능 향상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시스템 개발자는 이 솔루션을 통해 각 개별 픽셀을 부분적 또는 전체적으로 밝기 조절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운전자에게 방해를 주지 않으면서 주행 중 항상 하이빔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자동차 제조사와 주요 공급업체는 고해상도 헤드라이트 시스템용 DLP 기술을 이용하여 도로에 관련 정보를 투광함으로써 헤드라이트 시스템을 새로운 상호소통의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자가 보행자 및 기타 다른 차량과 상호소통을 하는 데 있어서나 향후 자율 및 자동 운전 차량 시스템에서 상호소통에 대한 요구사항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공급 시기

이미 고객들은 고해상도 헤드라이트 시스템용 DLP5531-Q1 칩셋을 이용하여 샘플 제작 및 설계를 시작하였다. DLP5531-Q1 칩셋은 2018년 하반기에 보다 광범위하게 제공될 예정이다.

◇TI의 DLP 제품

수상 경력에 빛나는 TI의 DLP 기술은 1996년 이후 세계 정상의 디스플레이 제품에 채택되어 산업용, 자동차, 의료용, 소비자 가전 등과 같이 다양한 유형의 애플리케이션에 색상, 명암, 선명도 및 뛰어난 밝기의 고해상도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 DLP 기술은 영화관(DLP Cinema®), 대규모 전문 공연장, 컨퍼런스룸, 학교, 홈시어터 등과 같이 다양한 환경에서 채택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DLP Pico™ 기술을 통해 손안의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여 이미지를 디스플레이할 수 있다. 극미세 미러 어레이로 이루어진 DLP 칩셋은 초당 최대 1만번의 속도로 온오프를 스위칭한다.

DLP 기술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관련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트위터 @TI_DLP에서도 TI DLP 기술에 관한 소식을 볼 수 있다.

고해상도 헤드라이트 시스템용 DLP 제품: http://www.ti.com/DLPheadlight-pr-kr
DLP 기술: http://www.ti.com/dlp

웹사이트: http://www.ti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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