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MA, 2018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기조연설자 명단 확정 발표
아짓 파이 FCC 위원장, 김용 세계은행 총재 등도 기조연설자 명단에 들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는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에서 열리며 피라 몬주익과 라 파르가 로스피탈레에서도 동시에 개최된다.
GSMA 최고마케팅책임자 마이클 오하라(Michael O’Hara)는 “2018년에 우리는 컨퍼런스에서 전시회, 기타 프로그램과 행사 등 흥미진진한 행사를 준비해놓고 있다”며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올해 피라 그린 비아에 위치한 새로운 사우스 빌리지에서 열릴 환영 및 네트워킹 행사를 비롯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모바일 기술이 우리 인류 모두를 위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대해 이번 행사에서 자랑스럽게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새로운 기조연설자 명단 확정
GSMA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컨퍼런스 프로그램에 참여할 약 12명의 기조연설자 명단을 새롭게 발표했으며 이들은 모바일 산업 생태계를 널리 대표하는 것과 동시에 각국 정부 기관 및 국제개발기구들도 대표하고 있다. 최근에 확정된 기조연설자들의 성명과 소속은 다음과 같다.
· 브리짓 바우만(Brigitte Baumann) 고 비욘드(Go Beyond Early Stage Investing) 설립자 겸 최고투자책임자(CIO)
· 브라이언 벨렌도르프(Brian Behlendorf) 하이퍼렛저(Hyperledger) 전무이사
· 리카르도 안토니오 로셀로네바레스(Ricardo Antonio RossellóNevares) 푸에르토리코 주지사
· 마리 얼링(Marie Ehrling) 텔리아 그룹(Telia Group) 이사회 의장 겸 세큐리타스(Securitas) 회장
· 알라스테어 맥클레오드(Alastair MacLeod) 테라리틱스(Teralytics) CEO
· 캐시 캘빈(Kathy Calvin) 국제연합 재단(United Nations Foundation) 대표 겸 CEO
· 아짓 파이(Ajit Pai) 미 연방통신위원회(FCC) 위원장
· 김용(Jim Yong Kim) 세계은행 총재
2018년도 행사에서 새롭게 등장한 프로그램으로서 우먼4테크(Women4Tech) 행사의 기조연설은 3월 1일 목요일 개최될 예정으로 여기에는 엑센츄어의 그룹최고기술책임자 엠마 맥귀건(Emma McGuigan)과 텔레노어 노르웨이(Telenor Norway)의 CEO 베릿 스벤슨(Berit Svendson), W20그룹 아르헨티나(W20 Group Argentina)의 의원 겸 의장인 수사나 발보(Susana Balbo)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여성 세션에서는 통신업계와 보다 넓게는 사회 전체에 걸쳐 다양성과 여성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게 될 것이다. 다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기조연설 세션에서는 컨텐츠와 미디어, 디지털경제, 4차 산업혁명, 모바일 업체 전략, 스마트 서비스, 지속 가능성 등의 이슈를 다룰 것이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컨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mobileworldcongress.com/conference-programmes/agenda/) 참조.
2018년 행사의 전시회사, 후원사, 파트너사 명단도 확정
GSMA는 또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행사에 참여할 전시회사와 후원사, 파트너사 명단도 같이 발표했다. 자동차 업계의 경우 BMW 그룹은 자사의 자율주행차 모델인 BMW i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고 바이톤(Byton)은 메르세데스 벤츠, SEAT, 도요타 등과 같은 전시장에서 새로운 커넥티드 카 기종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카자흐텔레콤(Kazakh Telecom)과 세일즈포스(Salesforce)는 이번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 최초로 참가할 뜻을 밝혀 과거에 참가한 전력이 있는 알리바바, AT&T, 차이나모바일, 시스코시스템스, 도이치텔레콤, 에릭슨, 엣센셜, 페이스북, 구글, HTC, 화웨이, 인텔, 레노버, LG, 마이크로소프트, NTT도코모, 노키아 솔루션, 노키아 네트워크, 오렌지, 퀄컴, SK텔레콤, 텔레포니카, 버라이즌, 비보, 보다폰, 샤오미, ZTE 등과 기량을 겨룰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2018년에는 GSMA는 피라 그란 비아의 남쪽 정문에 위치한 사우스 빌리지까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의 범위를 넓혔다. 이번에 새롭게 건설된 옥외 환영 및 네트워킹 행사장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참가자 환영 센터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전시회사 관계자들의 회합 장소 및 참관인들을 위한 휴식처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더해서 사우스 빌리지 부근에 두 번째로 지어진 미트 앤 이트(Meet & Eat) 장소 또한 현지 음식을 판매하는 판매대가 줄지어 설치될 것이다.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mobileworldcongress.com/exhibition/) 참조.
금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행사의 후원사로는 네트워킹 가든 스폰서 역할을 맡은 오스(Oath)에 더해 안드로이드(Android), 셀트라(Celtra), 시티(Citi), EY, HTC, 오구리(Ogury), 비자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버라이즌(Verizon)은 우먼4테크의 스피드 코칭 행사와 우먼4테크 서밋 행사의 네트워킹 및 지원 담당 스폰서 역할을 맡았다. 유니레버(Unilever)는 4YFN에서 우먼4테크의 지원 담당 스폰서 역할을 맡기로 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mobileworldcongress.com/about/sponsors-partners/) 참조.
5G, AI, 드론, IoT 기술을 선보일 이노베이션 시티
GSMA 이노베이션 시티에서 방문객들은 모바일 연계 제품과 서비스가 가정, 자동차, 건강관리, 농업, 전기·수도, 산업 분야 등에서 전세계에 걸쳐 일반인들과 기업들에게 어떻게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노베이션 시티에서는 5G, 인공지능, 드론, IoT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을 시현하는 전시물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노베이션 시티 파트너 회사로는 시스코 IoT, 화웨이, KT, 시에라 와이어리스, 터크셀 등이 있다. 이와 함께 퓨처 네트워크, 아이덴티티, 인더스트리 퍼포즈, IoT 등 GSMA 프로그램에서는 모바일 기술이 전세계 수십억에 달하는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지를 보여줄 것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mobileworldcongress.com/exhibition/gsma-innovation-city/) 참조.
4YFN 2018: 기조연설자 명단 및 멘토링 세션
4YFN 행사에 참가할 기조연설자로 확정된 인사들로는 노키아의 최고전략책임자 캐슬린 부백(Kathrin Buvac), HP 테크벤처(HP Tech Ventures)의 글로벌 담당 부사장 앤드류 볼웰(Andrew Bolwell), 바이옴(Viome)의 설립자 겸 CEO이자 문익스프레스(Moon Express)의 설립자이기도 한 나빈 제인(Naveen Jain) 등이다. 2018년의 4YFN 프로그램에서 가장 핵심적 내용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멘토링 세션은 신생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과 고객 및 기업 생태계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려줄 것이다. 4YFN은 4일 간에 걸쳐 해외 신생기업들과 연계를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자들 및 대기업들은 여러 차례에 걸친 미팅을 통해서 투자자 설득 경연대회와 대언론 설득 경연대회를 열고 전시장 지역도 포함하여 네트워킹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mobileworldcongress.com/experiences/4yfn/) 참조.
우먼4테크의 새로운 행사
우먼4테크 기조연설에 더해서 3월 1일 목요일 열리는 우먼4테크의 서밋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여성 경력개발에서 멘토링, 교육에 이르기까지 여성 기업가정신에서 의사소통의 중요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토픽을 갖고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우먼4테크 서밋은 AT&T, 시스코, 딜로이트 디지털, EY, 페이스북, 퀄컴, 시니버스, 텔레포니카, 버라이즌 등 세계적인 기업들을 대표하는 기조연설자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한편 4YFN에서 우먼4테크는 2월 27일 화요일에 다양성을 주제로 한 패널을 개최하고 다음 날 28일 수요일에는 신생기업의 여성 리더십에 초점을 맞춘 인터랙티브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우먼4테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mobileworldcongress.com/experiences/gsma-women4tech/) 참조.
주요 모바일 생태계 업체들이 개발한 30개 이상의 프로그램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홀 8.0 넥스테크(NEXTech) 극장에서 열리는 파트너 프로그램과 파워아워 세션에서 참가자들은 모바일 생태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업체들이 개발한 30개가 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하루 종일 진행되는 행사로는 CMO 서밋과 게임랩(GameLab) 모바일, GTI, 화웨이, 삼성,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서밋 2018 등이 있다. 한편 반나절 행사로는 5GAA 자동차협회, 알리바바 및 상하이 고텔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 홀딩이 주최하는 행사 등이 있다. 새로운 파워아워 세션으로는 ACI 월드와이드, 앱디렉트, 이퀴녹스, 소프트웨어 AG, 자이링크 등이 주최하는 행사 등이 있다. 파트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mobileworldcongress.com/conference-programmes/partner-programmes/) 참조.
2018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참여
2018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참관, 전시, 후원에 관한 정보는 www.mobileworldcongress.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정보 업데이트 및 전개 상황 등의 정보는 해시태그(#MWC18)를 이용해 트위터(@GSMA)에서 또는 링크드인 MWC 페이지(https://www.linkedin.com/company/gsma-mobile-world-congress) 또는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obileworldcongres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는 2023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캐피털(Mobile World Capital)의 초석이 된다. 모바일 월드 캐피털은 1년 내내 열리는 프로그램과 행사를 포함하며 바르셀로나와 카탈로니아, 스페인 시민뿐만 아니라 전세계 모바일 업계에도 도움이 된다. 모바일 월드 캐피털(Mobile World Capital)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www.mobileworldcapital.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GSMA 개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세계 모바일 사업자의 이익을 대표하며 800개에 육박하는 모바일 사업자와 단말기 및 기기 제조사, 소프트웨어 기업, 장비 공급사, 인터넷 기업은 물론 인접 산업 분야 기관들을 포함하는 광의의 모바일 생태계에 속한 300여 업체들을 하나로 묶고 있다. GSMA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아메리카, 모바일 360 시리즈 컨퍼런스 등 업계 선도적인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GSMA 웹사이트(www.gsma.com)와 트위터: @GSMA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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