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스, 고장력 ‘Profinet 버스 케이블’ 개발

행잉 어플리케이션에서도 안전한 버스 통신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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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구스
2018-01-08 09:40
쾰른--(뉴스와이어)--이구스가 고장력 Profinet 버스 케이블을 선보인다.

행잉 어플리케이션에서 종종 직면하게 되는 버스 케이블의 기계적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이구스는 PUR 외피의 Profinet용 CFSPECIAL.182.060 버스 케이블을 개발했다.

Profinet 버스 케이블은 특수 스트레인 릴리프 요소를 포함시켜 민감한 버스 요소를 높은 인장력으로부터 분리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물류 장비와 같은 모든 수직 어플리케이션에서 버스 신호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또한 Profinet 버스 케이블은 분명하게 정의된 전기적 매개 변수를 충족해야만 정확한 데이터 전송을 보장할 수 있다. 버스 케이블은 통신에 대규모 전류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단면적이 대개 매우 작은데 이로 인해 얇은 케이블 제작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그러나 행잉 어플리케이션과 같이 기계적 내구성을 요하는 곳에서 얇은 구조의 데이터 케이블은 금세 한계에 도달하고 만다. 케이블에 대한 최대 허용 인장 강도가 자체 중량 하에서는 매우 빠르게 초과하기 때문이다.

이구스가 이번에 출시한 Profinet 케이블 CFSPECIAL.182.060은 통합 스트레인 릴리프 요소가 포함된 특수 구조 덕분에 100m 이상의 행잉 설치와 최대 50kg 무게의 케이블을 운반할 수 있다.

한국이구스 권태혁 차장은 “이구스는 CAT5e 케이블과 함께 모든 버스 커뮤니케이션의 80% 이상을 커버할 수 있는 다양한 버스 케이블 품목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새롭게 출시한 고장력 프로피넷 케이블로 이제 물류 운반/적재 시스템에도 버스 통신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테스트 완료, 서비스 수명 보증

신제품 CFSPECIAL.182.060은 쉴드형으로 통합 스트레인 릴리프 섬유를 포함한 PUR 외피가 사용됐다. 오일과 냉각수뿐만 아니라 가수 분해 및 미생물에 대한 내성을 갖는다. 또한 충격에 강하고 PVC 및 할로겐이 함유되어 있지 않다. 이구스에서 생산되는 모든 케이블 마찬가지로 CFSPECIAL.182.060도 830㎡에 달하는 업계 최대의 실험실에서 테스트를 마쳤으며, 36개월 보증도 함께 제공된다.

한국이구스 개요

이구스는 독일 쾰른에 위치한 본사를 중심으로 전 세계 35개 지사 및 판매 센터를 확보한 다국적 기업이다. 약 318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6년 기준 5억9200만 유로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이구스 제품은 일반 금속 기계 부품들과는 달리 이구스만의 특수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재질로 e체인, 케이블, 베어링이 주요 품목이며 생산되는 모든 제품은 시험과 검사를 거쳐 품질이 입증된 제품만을 출고하고 있다. 매년 150~200가지의 혁신적인 신제품을 출시와 함께 업계 최대의 실험 설비 및 데이터 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경량, 저소음, 무보수, 무급유, 비용 감소 등 차별화 된 수 많은 장점들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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