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지진 대응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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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9 16:26
서울--(뉴스와이어)--GS리테일이 29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지진 대응 유공 정부 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GS리테일은 12월 15일 포항에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자체 및 행정안전부와 실시간 연락을 취하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추위와 배고픔 등으로 힘들어 질 수 있을 것을 예상해 무릎담요, 핫팩 등 방한용품과 먹거리를 피해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물류센터를 통해 지원했다.

또 포항지역에서 근무하는 GS25와 GS수퍼마켓 임직원들은 구호물품 지원차량이 도착했을 때 물품을 옮길 인력이 부족할 것을 예상해 주민들이 모여 있던 포항시 흥해읍 대피소에 가서 구호물품을 나르는데 힘을 보태기도 했다.

이날 GS25 직원들은 GS리테일 뿐만 아니라 BGF리테일(CU) 등 속속 도착하는 구호물품을 옮기며 대피소가 빠르게 정상화되는 데 힘을 쏟았다.

GS리테일은 그동안 재해재난 발생 시 가장 가까운 물류센터를 통해 구호물품을 신속하게 지원해 왔으며 9월 행정안전부와 MOU를 통해 행안부 및 지자체와 실시간 정보를 교환하며 보다 효율적인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행정안전부와 MOU를 통해 GS리테일은 △연간 5천만원 상당의 구호물품 지원 △재해재난 발생 시 현장에 신속한 구호물품 지원 △GS25 편의점 긴급 대피소 및 긴급 물품 지원 사이트로 활용 △전국의 배송 매니저를 통한 안전모니터 활동 전개 △재해재난 시 행동 요령 등 재난안전정책 홍보 △생존배낭 기부 등 다양한 재해재난 구호 및 예방활동에 더욱 체계적으로 동참하게 됐다.

행정안전부와의 MOU 이전에도 GS리테일은 5월 강릉 산불 피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 구호물품을 전달했으며 지난해 1월과 9월에는 폭설로 인해 제주공항에 발이 묶인 여행객들과 울릉도 폭우로 인한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또 GS리테일은 2014년 진도군 상설시장 화재 피해, 2012년 태풍 볼라벤과 덴빈 피해, 2011년 춘천 폭우 피해, 2010년 연평도 포격 피해 등 각종 재해 재난으로 힘들어 하는 지역에 신속하게 구호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원활한 복구 활동과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정현 GS리테일 조직문화팀장은 “재해재난이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혹시라도 자연재해 등이 부득이하게 발생했을 경우 가장 신속하게 구호물품과 인력지원이 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에 걸친 GS25, GS수퍼마켓, 물류센터가 사회안전망 인프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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