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워크,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파운딩 파트너십 체결

미국 내 한국 기업들의 비즈니스 기회 확대… 미국 기업들의 한국 시장 진출 지원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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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워크
2017-12-28 11:53
서울--(뉴스와이어)--크리에이터들에게 공간·커뮤니티·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위워크(WeWork)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암참(AMCHAM)’)와 파운딩 파트너십(Founding Partnership)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워크는 암참의 공식 파운딩 파트너로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내 한국 기업들에게 더 나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미국 기업들의 국내 시장 진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암참은 국내 최대 상공회의소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미 양국 간의 무역 및 투자 파트너십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위워크와 암참은 함께 미션을 공유하며 이번에 체결한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내 한국 기업들의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미국 기업들의 한국 시장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위워크와 암참 간 전략적 파트너십은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위워크는 암참의 공식 파운딩 파트너로서 암참에서 연중 개최하는 다양한 비즈니스 이벤트 및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위워크의 멤버들에게는 암참 멤버십 할인 혜택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더 나아가 위워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전역으로 커뮤니티를 강화하고 확대해 나가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위워크는 서울에 첫 지점을 설립하고 서울시와 MOU를 체결한 지난해부터 스마트하고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하며 서울 내 기업가들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위워크가 암참과의 건설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서울 내 크리에이터들과 기업가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임스 김(James Kim)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Chairman & CEO at AMCHAM Korea)는 “미국과 한국, 양국의 비즈니스 생태계를 강화하는 데 활발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단체로 암참은 위워크를 파운딩 파트너로 맞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암참과 위워크는 공통의 가치 및 이해를 통해 지속적으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것이며 본 파트너십은 한미 비즈니스 커뮤니티 간 긴밀한 유대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첫 번째 지점인 위워크 강남역점을 오픈한 2016년 이래 위워크 커뮤니티는 한국 스타트업, 크리에이터, 혁신가, 기업가, 나아가 중소기업 및 대기업의 성장을 선도해 왔으며 글로벌 네트워크 및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멤버사들이 더 나은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와 MOU를 체결한 이후로 위워크는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위워크 한국 담당 제너럴 매니저인 매튜 샴파인(Matthew Shampine)은 “위워크는 ‘미션 파서블(Mission Possible)’, ‘비더로켓(Be the Rocket)’ 등의 국내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서울시 외국인투자기업 어워드에서 투자유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등 국내 비즈니스 커뮤니티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매튜 샴파인 매니저는 "암참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한미 양국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나아가 두 국가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활성화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며 “본 파트너십은 위워크의 가치와 위워크 및 암참 양 당사자의 목표와도 밀접히 연계되며 위워크와 암참은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비즈니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독보적이며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워크는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스타트업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인 ‘비더로켓’과 국내 스타트업에 업무공간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서비스를 후원하는 ‘미션 파서블’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위워크 코리아 외에도 브룩필드 BSREP II 리얼에스테이트 YH(Brookfield BSREP II Real Estate YH), 시그나(Cigna Corporation), 한국시티은행(Citibank Korea Inc.), 한국지엠(GM Korea), 하와이안 항공(Hawaiian Airlines),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 Global, Inc. - Korea), 한국맥도날드(McDonald’s Korea), 한국메트라이프 생명보험(MetLife Insurance Company of Korea, Ltd.), 한국필립모리스(Philip Morris Korea Inc.), 유나이티드항공(United Airlines, Inc.), 두산그룹, 효성, 김앤장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이 암참 파운딩 파트너십에 가입, 한미 양국을 잇는 교량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해왔다.

위워크 개요

위워크는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플랫폼으로, 전세계 17만5천명 이상의 멤버들에게 공간, 커뮤니티, 서비스 등 유·무형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단순히 생계를 꾸리기 위한 것이 아닌 보다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하기 위한 일을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는 미션을 가진 위워크는 현재 전세계 20개 국가, 64개 이상의 도시에 200여개 지점을 두고 있다. 아담 노이만(Adam Neumann)과 미구엘 맥켈비(Miguel McKelvey)에 의해 2010년 뉴욕에 설립됐으며 4000명 이상의 직원들을 두고 있다. 위워크는 위워크만의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각 국가에서 위워크의 멤버가 될 다양한 분야 및 규모의 기업 내 ‘크리에이터’들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각 도시의 현지 직원 또한 모집 중이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IBM, KPMG, GE, 드롭박스, 삼성 등 대기업에서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멤버사와 17만5천명 이상의 멤버가 위워크에 입주해있다. 위워크의 멤버 중 70% 이상이 서로 협력하고 있으며 위워크의 전세계 지점은 멤버사의 비즈니스 출장에 활용되고 있다. 이는 다국적 기업 및 중소기업의 업무 유연성을 부여하며 새로운 시장 진출 시 편의성을 제공한다. 위워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은 위워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wewo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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