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8회 전국가양주주인선발대회, 20일 개최

최고의 가양주 酒人을 만나다

2017-12-19 09:00
수원--(뉴스와이어)--우리나라 가양주(家釀酒, 집에서 빚은 술) 주인(酒人)을 선발하는 ‘2017 제8회 전국가양주주인선발대회’가 20일(수) 서울 은평구 소재 서울혁신파크 맛동에서 개최된다.

‘맛있는 향과 우리 술‘을 주제로 열리는 제8회 전국가양주주인선발대회는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가양주 경연대회다. 우리 전통주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전통주를 새롭게 해석하여 생활 속의 식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개최된다.

지금까지 경기도가 주최해 왔던 전국가양주주인선발대회는 대회의 지속 발전을 위해 올해부터 수상자 모임인 가양주주인회와 사단법인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 그리고 한국식품연구원이 주축이 되어 전국가양주주인선발대회위원회의 주최로 진행된다.

가양주주인대회는 경연 이외에 출품자와 가양주에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음해 보는 행사와 전통주 전문가인 박록담 전통주연구소장의 전통주 인문학 강의, 술샘 정경순 이사의 가양주의 사업화 사례 등의 강연을 듣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당일 경연에는 예선을 거친 본선 진출자 50명 중 10명을 선발하여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200만원 등 540만원의 상금을 시상하게 된다.

주최 측은 우리의 전통주인 가양주경연대회를 통해 우수한 식문화로 건강을 찾고 세계인이 함께하는 음식 문화로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2017 제8회 전국가양주주인선발대회

주최: 가양주 주인 선발대회위원회
주관: 한국식품연구원, 가양주 주인회, 사)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
후원: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농협중앙회 도농협동연수원, 우리술교육훈련기관협의회, 사)슬로푸드문화원

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 개요

(사)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 사는 새로운 도농문화 창출을 위해 NGO활동가, 문화예술인, 홍보 마케팅 전문가, 농업인, 콘텐츠 기획가 등이 뜻을 모아 참여하는 유기적인 전문가 그룹이다. 농촌과 도시가 단순한 생산과 소비의 관계가 아닌 서로 어우러진 생태적 생산과 올바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여 확장 보급하는 일을 하고 있다.

첨부자료:
2017 제8회 가양주주인선발대회 (보도자료)-초안.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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