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구스 벡터 2018, 내년 2월 23일까지 접수

지난 황금 벡터상은 오일 리그 로봇이 차지

뉴스 제공
한국이구스
2017-12-19 08:30
쾰른--(뉴스와이어)--한국이구스가 2018년 2월 23일까지 벡터 2018의 접수를 받는다.

igus GmbH는 2년마다 에너지체인을 사용하는 혁신적인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수상을 진행하고 있다. 선정 기준에는 빠른 이동 속도, 다양한 구동 환경 그리고 지속적인 회전운동 수행 등이 있다.

2016년 황금 벡터상은 노르웨이의 RDS가 수상했다. RDS는 자사의 혁신적인 신제품을 위해 최소한의 설치 공간을 필요로 하는 에너지체인을 igus에서 찾았다.

RDS의 ‘Drill-floor Robot DFR-1500’은 자동으로 석유를 시추하는 로봇이다. RDS의 최종 목표는 시추의 모든 단계가 로봇을 통해 자동으로 준비되고 실행되는 미래를 실현하는 것이다. DFR-1500은 개별 시추 요소를 사용하며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하도록 각 요소의 위치를 정렬한다. 로봇의 조인트에 적용된 이구스 RBR 시스템은 에너지, 데이터 그리고 매체의 가이드를 담당한다. RBR(Reverse Bend Radius)이란 ‘역 곡률반경’을 의미한다.

체인의 옆면을 눕혀 사용하면 양 방향으로의 움직임이 가능한데, 이로 인해 회전 동작이 가능하다. 미디어, 산업 그리고 연구기관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들은 이 정교한 에너지 공급 시스템에 황금 벡터상을 수여했다.

한편 26개국 190개의 출품작 중 은상의 영광은 이탈리아에게 돌아갔다. Fidia의 공작 기계는 720°까지 회전 가능한 이구스의 MRM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회전 속도 180°/s 및 회전 가속도 30°/s²의 어플리케이션을 구현했다.

동상은 이구스의 체인과 트러프로 콘크리트 분배기를 50m 가량 가이드 하는 트랙을 개발한 독일의 Ebawe Anlagentechnik GmbH가 수상했다. 콘크리트 분배기는 부드러운 작동을 위해 하루에 최소 한 번에서 두 번 이상 세척을 실시해야 한다. 생산 현장에서 세척장까지 이르는 모든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한다는 점이 동상을 수상하는 데 주요하게 작용했다.

한국이구스는 국내 업체의 활발한 참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5천유로의 부상이 함께하는 황금 벡터상 시상은 500여명의 참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매번 하노버 산업 박람회에서 이루어진다.

더 자세한 정보나 참가 신청은 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이구스 개요

이구스는 독일 쾰른에 위치한 본사를 중심으로 전 세계 35개 지사 및 판매 센터를 확보한 다국적 기업이다. 약 3,18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6년 기준 5억9,200만 유로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이구스 제품은 일반 금속 기계 부품들과는 달리 이구스만의 특수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재질로 e체인, 케이블, 베어링이 주요 품목이며 생산되는 모든 제품은 시험과 검사를 거쳐 품질이 입증된 제품만을 출고하고 있다. 매년 150~200가지의 혁신적인 신제품을 출시와 함께 업계 최대의 실험 설비 및 데이터 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경량, 저소음, 무보수, 무급유, 비용 감소 등 차별화 된 수 많은 장점들을 제공한다.

첨부자료:
PM2016-KR.pdf

웹사이트: http://www.igus.kr

연락처

한국이구스
언론 홍보 담당
길보라 대리
070-4283-4041
이메일 보내기

문의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