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캔틴스쿨, ‘소아암 서바이버들의 성장보고회’ 개최

‘아동주도의 참여권 실천 프로그램 전국 아동학술·예술컨퍼런스’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대상) 받아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네트워크를 맺고 있는 도시형 대안학교 캔틴스쿨이 18일(월)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소아암 서바이버들의 성장보고회 ‘Show me the Survivor’를 개최한다.

캔틴스쿨은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배움의 기회에서 소외된 건강 취약 청소년들을 위한 통합 대안 교육 공간이다. 언제나 공부하고 싶고 꿈꾸고 싶은 20여명의 소아암 청소년들의 의료적, 체력적 상황을 고려한 배움, 만남, 참여의 성장 활동을 위한 배움터다.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을 경험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인큐베이팅했으며 2015년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부터 건강취약 청소년 학교밖배움터로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한편 11월 11일 한국아동단체협의회에서 개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한 ‘아동주도의 참여권 실천 프로그램 전국 아동학술·예술컨퍼런스 : CFC’가 서울대학교 문화관에서 진행되었다. 전국 아동권리 옹호 동아리 네트워크 활동으로 지난 8개월 동안 30개의 학술·예술동아리가 활동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동아리를 선정, 수상했다. 이날 캔틴스쿨 동아리 ‘3GO’가 참석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3GO’는 캔틴스쿨의 소아암 청소년들로 이루어진 동아리다. 권리생명나무 활동을 진행해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 건강권, 교육권에 대해 주도적인 참여와 활동을 인정받아 최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3GO’는 권리생명나무에서 나무는 청소년의 푸르른 활기와 성장, 책과 연필은 학습권에 대해 표현해 소아암 치료로 학교에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해 사이버 수업을 들어야 하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표현함으로써 교육에 대한 갈망과 보장 욕구를 드러내었다. 앙상한 나뭇잎은 소아암 청소년들의 연약함을 표현하였고 나뭇가지의 나뭇잎과 열매, 사람들은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환아들의 소망을 표현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seoulallne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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