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디자인융합벤처창업학교, ‘2017 디자인 비지니스 데이’ 개최

10개팀 디자인·기술 융합형 창업 지원

디자인주도 소프트파워형 창업생태계 조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뉴스 제공
국민대학교
2017-12-18 09:30
서울--(뉴스와이어)--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디자인융합벤처창업학교를 통해 선발·보육한 10개팀의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하는 ‘2017 디자인 비지니스 데이’를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15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대학교에서 선발한 10개 팀은 강혁, 나두, 쓰리디컨트롤즈, 롱탐노시, 파이어버스터, 주디자인, 리틀캣, 트립라디우스, 마누스, 플러스월로 각 사의 차별화된 창업 아이템과 제품개발 과정 등을 소개했다.

국민대학교는 1차 선발된 40개팀 중 6주 동안 열린 창업캠프를 통해 비지니스 아이디어 구체화 및 검증과정을 거쳐 최종 10개의 디자인융합(예비)창업팀을 선발했다.

이 팀들은 16주 동안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프로토타입 및 시제품 제작 지원, 모델 검증, 멘토링 등 제품 양산과 서비스 출시를 위한 상품개발 과정을 진행했다. 또한 16주 동안 생산제조·유통·마케팅·투자 등 사업화를 위한 원스톱 지원 서비스까지 단계별로 제공받았다.

총괄책임을 맡은 국민대학교 공업디자인학과 장중식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면서 디자인·기술 융합을 통한 제품 혁신과 이를 통한 새로운 시장 창출이 스타트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요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고 수준의 메이커 스페이스인 3D프린팅디자인혁신센터와 연계해 국민대만의 차별화된 창업지원 플랫폼을 구축·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자인융합벤처창업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디자인 주도형 창업지원 사업으로 디자인 주도의 기술융합분야의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팀을 발굴하여 성공적인 상품·서비스 출시형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3월 28일부터 12월 27일까지 진행 중이다.

국민대학교 개요

1946년 9월 1일 서울시 종로구 내수동의 보인상업학교 별관에서 국민대학관(國民大學館)으로 개교하였다. 광복 후 최초의 사립대학(야간)으로서 교훈을 ‘이교위가(以校爲家) 사필귀정(事必歸正)’으로 정하였으며, 설립자인 해공(海公) 신익희(申翼熙)가 초대 학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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