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토포스앙상블, 제2회 정기연주회 열려

현악기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선율… 서울토포스앙상블의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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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씨엔코리아
2017-12-14 13:46
서울--(뉴스와이어)--겨울밤, 현악기로 음악의 감성을 물들일 서울토포스앙상블의 공연이 관객과 만났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의 음색을 하나의 하모니로 만들어내는 연주로 다양한 곡들로 13일 서울토포스앙상블의 제2회 정기연주회가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서울토포스앙상블과 서울토포스앙상블 총 예술감독이자 바이올린 한소라, 서울토포스앙상블 음악감독 및 지휘자 최혁재, 서울토포스앙상블 음악고문 및 바이올린 김응수, 바이올린 협연의 이지수와 표주영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1부는 합주 협주곡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작곡가 코렐리의 12곡의 합주 협주곡 중 ‘크리스마스 협주곡’을 시작으로 서양음악의 아버지 바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BWV 1041’과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제1번’을 연주했다.

2부 무대는 흔하게 연주되는 곡이지만 고도의 테크닉을 필요로 하는 스페인 출신의 작곡가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을 시작으로 작곡가 드보르작이 남긴 세레나데 중 가장 매혹적이고 사랑스러운 작품인 ‘세레나데 작품번호22’이 연주됐다.

이 공연은 서울토포스앙상블의 주최, WCN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과 환상의 호흡으로 호평을 받았다.

웹사이트: http://www.wcn.c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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