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북스, ‘간호사 취업 비법’ 출간

사전 준비부터 면접, 직장생활 노하우까지 한 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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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북스
2017-12-14 13:02
서울--(뉴스와이어)--위닝북스가 ‘간호사 취업 비법'을 출간했다.

‘간호사 취업 비법’은 <한국간호사코칭협회> 대표이자 11년차 임상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송세실 작가가 간호사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각종 취업 노하우와 더불어 간호사로 일하며 경험했던 다양한 일화가 실려 있어 간호사를 꿈꾸는 취업준비생뿐만 아니라 이제 막 병원에 들어간 신규 간호사에게도 상당히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강도 높은 근무량과 3교대, 감정노동, 태움 문화, 임신순번제, 의사의 보조인이라는 낮은 사회적 인식 탓에 간호사는 사명감과 자부심이 없다면 버티기 힘든 직업이다. 이 책은 늘 다른 사람을 돌보면서도 정작 자신의 건강은 챙기지 못하는 간호사들을 향한 저자의 애정이 가득 담겨 있다.

◇중요한 것은 스펙이 아니라 ‘뽑히는 기술’이다

지원할 병원을 선택할 때는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많은 학생들이 무조건 큰 병원, 대형병원에 입사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자신이 간호사로서 어떤 쪽으로 공부하고 싶고 어떻게 성장하고 싶은지 파악한 뒤 그에 맞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더 확실히 준비할 수 있다.

다음은 저자가 알려 주는 8가지 실전 취업 노하우다.

1. 자신감이 최고의 무기다: 무엇이든 도전해야 얻을 수 있다.
2. 잘 쓴 자기소개서 열 스펙 안 부럽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잘 포장하면 또 다른 스펙이 된다.
3. 나만의 강점을 매력적으로 포장하라: 자신의 특성을 찾아서 스스로를 매력적인 상품으로 어필하라.
4. 스펙보단 인성이다: 고스펙보다 성실히 오래 근무할 인재가 우선이다.
5. 진짜 면접은 대기실에서부터 시작된다: 대기실에서도 언행을 조심하라.
6. 솔직함이 때로는 독이 된다: 단점을 이야기할 때도 전략이 필요하다.
7. 병원에 나를 맞춰라: 병원에도 원하는 인재상이 있다.
8. 입사 후 포부는 구체적이고 확실하게 답하라: 실현 가능한 계획을 말해야 한다.

◇초보 간호사에서 11년 차 베테랑 간호사가 되기까지

병원에서 신규 간호사는 갓 태어난 아기와 같은 존재다. 아직 어떤 것을 해야 하고 어떤 것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잘 모른다. 이러한 시기에 트레이닝을 받으면서 한 명의 간호사로 오롯이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처음부터 간호사를 꿈꿨던 것은 아니지만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간호사로 일하며 저자는 진정한 한 명의 간호사가 되었다. 어리바리하고 미운털 박힌 신규 간호사, 혈관주사도 못 놓는 새내기 간호사에서 이제는 어엿한 사명감을 가진 11년차 베테랑 간호사가 되기까지 희로애락이 어우러진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저자가 어떻게 성장해 왔는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선배 간호사가 신규 간호사였을 때 어떤 것들을 많이 느꼈는지 생각해 본다면 신규 간호사에게 좀 더 여유롭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신규 간호사 또한 자신이 힘든 만큼 선배도 힘들다는 사실을 알아준다면 그 시기를 이겨 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조언한다.

간호사 취업준비생, 신규 간호사, 매너리즘에 빠진 N년 차 간호사에게 이 책은 많은 조언과 노하우를 넘어서 공감과 위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낼 것이다.

웹사이트: http://wboo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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