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 “수도권 대학생의 글로벌 역량, 비수도권보다 현저히 높아”

2017-12-14 12: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이 15일(금) ‘KRIVET Issue Brief’ 제136호 ‘대학생의 글로벌 역량 진단 결과 분석’을 발표하였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주요 내용으로 수도권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은 평균 56.5점으로 비수도권 학생들의 46.2점보다 현저하게 높았다고 밝혔다.

전공계열별 글로벌 역량은 이공계열 학생이 48.1점으로 인문사회계열 학생의 51.8점보다 낮게 나타났다.

학년별 글로벌 역량은 5학년 이상 60.8점, 4학년 55.7점, 3학년 49.9점, 2학년 49.6점, 1학년 45.8점 순으로 높게 나타나 고학년일수록 글로벌 역량 수준이 높았다.

글로벌 환경 노출 정도가 높은 상위 25%의 글로벌 역량 수준은 58.8점인 반면, 하위 25%는 36.5점으로 글로벌 환경에 대한 노출 정도에 따라 글로벌 역량의 격차가 나타났다.

글로벌 역량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이 60.3점으로 참여하지 않은 학생의 52.2점보다 글로벌 역량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웹사이트: http://www.krivet.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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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능력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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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유미 선임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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