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 트윈워드, 아마존 API 마켓플레이스 탑 7 선정

인공지능 인텔리전스 솔루션 분야 API 공급회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

2017-12-11 08:00
성남--(뉴스와이어)--자연어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 및 활용하는 플랫폼을 개발한 트윈워드(대표 김건오)가 아마존 API 마켓플레이스 탑 7에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유망기술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전문 기관인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 트윈워드가 최근 아마존 웹 서비스 마켓플레이스(AWS Marketplace)에서 인공지능 인텔리전스 솔루션 분야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공급 회사 중 하나로 선정되며, 메인 페이지를 장식했다고 11일 밝혔다.

아마존 웹 서비스 마켓플레이스는 비즈니스 운영 및 프로그램 구축에 필요한 서비스/소프트웨어를 찾거나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스토어다.

아마존은 최근 웹 서비스의 개발자 및 프로그래머를 위한 운영체제 또는 응용 프로그램의 인터페이스를 뜻하는 API 마켓 플레이스에 집중하고 있다. 문맥 정보 추출을 전문으로 하는 트윈워드는 자동 주제 추출(Topic Tagging), 단어 추천(Word Association), 감성 분석(Sentiment Analysis) 등 총 13개의 API를 아마존 웹 서비스 마켓 플레이스에 공개했다.

트윈워드의 언어 분석 API는 자연어 처리 기술과 사람처럼 단어를 연상하는 과정을 통해 문장을 이해하고 분석한다. 검색 엔진, 온라인 쇼핑 사이트, 언어 분석을 바탕으로 한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데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또한 트윈워드는 API를 기반으로 개발한 키워드 리서치 툴인 ‘트윈워드 아이디어즈’를 이용해 검색 엔진 최적화(Search Engine Optimization) 서비스 제공 등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김건오 트윈워드 대표는 “포브스에 따르면 구글, 페이스북 등이 API를 출시하면서 총 16590개의 API가 등록되는 등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미 오라클, HP, IBM 등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최근 몇 년 동안 API 시장에 뛰어든 상황”이라며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마존 웹 서비스 오픈마켓에서도 인공지능을 위한 API가 주목받고 있다. 트윈워드 API 서비스가 랭킹에 들었다는 것은 그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또한 “이는 트윈워드가 API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 더욱 성장할 시장에서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트윈워드의 API가 대기업들과 경쟁해도 전혀 뒤지지 않고 오히려 앞서고 있다는 것이 놀랍다”며 “트윈워드의 언어 분석 API가 많은 사용자들에게 사용된다는 것은 컨텐츠 중심으로 구조가 바뀌면서 사람의 언어 사용을 정확히 분석하는 툴을 찾는 사용자가 더 많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K-ICT 본투글로벌센터 개요

K-ICT 본투글로벌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으로 유망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해 나갈 수 있도록 △유망기술 전문기업 발굴 △글로벌 지향 교육·훈련 △해외진출 가교역할 △해외 진출 지속가능 전문 컨설팅 △입주 공간 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해외 진출에 필요한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투자유치 등에 대해 내부 전문가들이 1차적으로 진단하고 2차적으로 외부 민간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실질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 9월 개소아래 지난해 12월까지 지원기업에 투자유치 연계한 금액은 1998.9억원에 달하며 컨설팅 건수는 총 6160건에 이른다. 해외 법인설립은 47건, 해외 사업계약·제휴는 295건, 해외 특허출원은 479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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