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TV,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 최고운영책임자로 라제시 이예르 영입
엽TV가 ZEEL 그룹의 “&TV” 부문 비즈니스 담당 수석부사장 라제시 이예르를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 최고운영책임자로 영입했다
ZEEL에서 방송 부문 경영팀의 일원으로서 라제시는 2015년 일반오락 채널(GEC)인 &TV의 두 번째 론치를 진두 지휘했다. 라제시가 책임자로 있는 동안 &TV는 설립 3년 내에 업계에서 확고한 틈새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TV 설립 전 그는 2008년에 바이어컴 18 소유 하의 GEC인 Colors를 설립하는 데도 일조했다. 이제 엽TV의 COO 직을 맡아 그는 아시아-태평양·중동 지역에 걸친 운영을 총괄하는 책임을 맡는 것과 동시에 제 3자 콘텐츠 확보 및 엽TV 오리지널 콘텐츠 확대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게 됐다.
엽TV의 설립자 겸 CEO인 우다이 레디(Uday Reddy)는 라제시의 COO 직책 임명에 대해 언급하면서 “라제시의 합류는 우리 엽TV에 엄청난 시너지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과거 방송업계에서 손꼽히는 회사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므로 엔터테인먼트 생태계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다”며 “라제시가 우리 회사에 들어오고 회사조직 각 분야에 업계 최고의 팀이 포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아시아-태평양·중동 지역에서 향후 몇 년 내에 지금보다 몇 배나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엽TV는 인도를 포함한 남부 아시아 지역 시청자들을 위한 라이브, VOD, 캐치업 콘텐츠를 제공하는 글로벌 OTT 플랫폼이다. 300개가 넘는 라이브 채널을 보유하고 5000개 이상의 영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엽TV는 미국, 영국/유럽, 아시아-태평양, 중동, 인도 등지에서 다양한 기기를 통해 콘텐츠 배급을 하고 있다. 최근에 엽TV는 남부 인도 영화업계 베테랑들과 손을 잡고 에둘리카(Edulika), 만나 무구루 러브스토리(Manna Mugguru Love Story) 등 기존의 영화 컨셉트를 크게 뛰어넘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했다.
엽TV(YuppTV) 개요
엽TV는 남아시아 지역 콘텐츠를 제공하는 세계 최대의 인터넷 기반 TV 및 주문형 서비스 사업자로서 인도에서 300개가 넘는 TV 채널과 5000개 이상의 영화 콘텐츠를 보유 운영하고 있다. 최근 엽TV는 글로벌 투자회사 KKR이 설립한 범아시아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인 에메랄드 미디어(Emerald Media)로부터 펀딩을 받았다. 이 거래를 통해 에메랄드 미디어는 5000만 달러를 투자하여 엽TV에 대한 상당한 정도의 소수주주 지분을 확보했다. 한편 그 전에 엽TV는 미국 앨라배마 소재 포치 크리크(Poarch Creek) 인디언 부족으로부터 시리즈 A 펀딩을 받은 바 있다.
엽TV는 현재 해외 거주 인도인을 대상으로 하는 1위의 인터넷 유료 TV이며 인도에서 가장 큰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하는 인터넷 TV이다. 엽TV는 가장 많이 다운로드 되는 인도 스마트TV 앱이자 1300만 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앱으로서 가입자들로부터 4.0의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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