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국제 보안 콘퍼런스 ‘AVAR 2017’에서 국내 타깃 공격 사례 발표
‘AVAR 2017’ 콘퍼런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안티바이러스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해 1998년 창립된 비영리 조직인 AVAR(Association of Anti-Virus Asia Researchers)가 주최하는 국제 콘퍼런스다.
올해 20회째를 맞은 이번 ‘AVAR 2017’ 콘퍼런스는 전 세계 20여개국 정보보안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가해 최신 보안 이슈와 기술 등을 공유하는 발표 및 전시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 안랩 분석팀 차민석 수석 연구원은 ‘Targeted Attacks on Major Industry Sectors in South Korea(국내 주요 산업군 타깃 공격)’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차민석 수석은 이번 발표에서 특정 기업을 타깃으로 한 랜섬웨어, ATM 해킹, 암호화폐 거래소 공격 등 올해 국내에서 기사화된 주요 타깃형 공격의 특징과 공격 방식 등을 설명했다. 또 최근 안랩 시큐리티 대응센터에서 발행한 ‘오퍼레이션 비터 비스킷(Operation Bitter Biscuit)’ 분석 보고서에 대한 상세 내용을 참가자들에게 설명했다.
차민석 수석은 “여러 공격 조직들은 한국뿐 아니라 타 국가에서도 활동하고 있다”며 “이러한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보안수칙을 생활화하는 자세와 관련 업체나 기관 간 협력 등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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