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뱅크 익스체인지 그룹, 독일 BaFin의 규제 승인을 얻고 인수 및 강력한 성장 통한 사업확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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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Bank Exchange Group
2017-12-07 11:00
홍콩--(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멀티뱅크 익스체인지 그룹(MultiBank Exchange Group, 이하 멀티뱅크 그룹(MultiBank Group))이 MEX Asset Management GmbH에 대한 100% 지분 인수 건에 대해 독일 금융규제기관으로부터 승인을 얻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유럽 본부를 설립 중이라고 6일 발표했다.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할 멀티뱅크 그룹 유럽 본부는 2017년 초부터 준비 단계에 있었고 소위 DACH 국가(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시장에 주된 초점을 맞춰 이 지역 고객들의 필요에 맞는 독특한 금융서비스와 상품을 내놓을 방침이다.

2017년 초부터 멀티뱅크 그룹은 유럽 및 기타 선진국 시장에서 규제상의 지위를 높이고 시장 확대를 할 수 있도록 투자를 하고 노력을 기울여왔다. 회사의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독일의 MEX Asset Management GmbH를 통해 새로운 라이선스(독일의 금융규제기관 BaFin으로부터)를 획득한 데 이어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의 MultiBank FX International(금융위원회 FSC로부터), 케이만제도의 MEX Wealth Management Limited(케이만제도 통화규제국 CIMA에 등록) 등에서도 라이선스를 받아 온라인 파생상품 업계 내에서 멀티뱅크 그룹이 가장 많은 규제를 받는 업체가 되었다.

곧 다가올 브렉시트와 유럽 규제환경을 근본적으로 뒤바꿀 MIFID 2 규제가 2018년 1월부터 시행되는데 더해 영국의 FCA 규제를 받는 금융업체들이 다른 EU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때 받게 될 일정한 제약을 감안하여 멀티뱅크 그룹 이사회는 영국의 사업을 접고 대신 독일의 프랑크푸르트로 본부를 옮겨 유럽권으로 사업의 초점을 전환시킨다는 결정을 내렸다. 과거에 동 그룹은 마커스 컴벌랜드(Marcus Cumberland)가 궁극적 소유권을 갖는 MEX(Europe) Limited를 통해서 영국 사업을 영위해왔다. 그러나 이런 MEX (Europe) Limited와의 사업 관계는 정리되었다. 대신 멀티뱅크 그룹은 프랑크푸르트에 본부를 설립함으로써 외환 및 자산관리 시장으로 진출을 확대하고 사업의 초점을 영국에서 유럽 대륙 쪽으로 옮겨감으로써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 JP모건(JP Morgan),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 등과 같은 유수의 금융기관들과 관계를 보다 심화시키기로 했다.

유럽 지역에서의 시장 확대와 상품 유형 다변화에 따라 멀티뱅크 그룹은 멀티뱅크 인덱스(MultiBank Index)(ISN XS1633062127)를 2017년 7월 액면가 1000유로로 프랑크푸르트 증시에 상장시켰다. 멀티뱅크 인덱스는 2017년 9월 8일부터 거래가 시작됐으며 현재 시가 1155 유로로 16%라는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멀티뱅크 그룹의 네이서 타허(Naser Taher) 회장은 “최근 독일, 케이만제도, 버진아일랜드 등지로 사업을 확장한 것은 금융규제 및 첨단 금융상품, 금융서비스 기술 분야에서 멀티뱅크 그룹을 세계 최고의 지위로 올려놓기 위한 그 첫 걸음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멀티뱅크 익스체인지 그룹이 DACH 국가 시장에서 확장을 계속하는데 더해 현재 아랍에미리트, 스페인, 우루과이 등지에 규제대상 업체와 자회사를 속속 세우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이는 실로 우리 야심적인 노력의 첫 걸음에 불과하다고 하겠다”고 강조했다.

멀티뱅크 익스체인지 그룹(MultiBank Exchange Group) 개요

멀티뱅크는 2005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설립되었으며 세계 최대의 온라인 금융 파생상품 거래업체로 성장했다. 풍부한 유동성과 첨단기술, 최고의 고객서비스를 바탕으로 멀티뱅크는 외환, 금속주, CFD 등의 분야에서 업계 최고의 거래 플랫폼과 온라인 금융상품 분야에서 최고로 경쟁적인 가격을 제공하고 있다. 2016년에 멀티뱅크는 90개국의 28만여 명에 달하는 고객 저변을 기반으로 금융 파생상품 거래에서 1조5700억달러에 달하는 명목거래액수를 달성했다. 멀티뱅크는 전세계에 550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홍콩, 시드니, 프랑크푸르트, 마드리드, 두바이, 베이징, 톈진, 항저우, 호치민, 리마솔(키프로스) 등지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71205006513/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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