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2017 생명존중대상’ 경찰부문 시상식 개최

국민의 생명을 위해 헌신한 경찰공무원들에게 총 1억원 상당 지원

2017-12-04 14:40
서울--(뉴스와이어)--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4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조경연 상임이사, 경찰청 박운대 경무인사기획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철한 사명감으로 타인의 생명을 구한 경찰관을 선발하여 ‘2017 생명존중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생명존중대상은 급박한 위기현장에서 자신의 몸을 던져 소중한 생명을 구해내 우리 사회에 큰 감동과 울림을 준 영웅들을 발굴해 이들의 공적을 치하하고 사례를 전파하여 생명존중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한 상찬사업이다.

생명보험재단은 시상식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밤낮없이 수고한 고재중 경위, 박득권 경사, 안재호 경위, 장선진 경위, 최종철 경사 등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번 수상자 공적은 △고재중 경위는 다리 난간에 부딪히는 부상을 입으면서도 여주대교에서 투신하려는 자살시도자를 구조했고 △박득권 경사는 공무수행 중 민원인이 뿌린 황산에 3도 화상을 입었다. △안재호 경위는 정지신호를 무시한 채 돌진하는 자살의심차량을 막아 자살을 예방했으며 △장선진 경위는 피의자가 휘두른 회칼에 흉부를 찔리는 상해를 입으면서도 피해자 3명을 구해냈다. △최종철 경사는 골절상을 입으면서도 13층 아파트에서 투신하려는 자살시도자를 제지하여 국민 생명 보호에 직업적 책임감을 넘어 타인의 생명을 구하겠다는 사명감으로 모든 사람의 귀감이 되었다.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는 “무한이기주의, 생명경시풍조가 만연한 사회에서 경찰관들의 용기 있는 행동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며 “생명보험재단은 앞으로도 이들이 지키고자 했던 귀중한 생명존중의 가치를 사회 전역에 확산시키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2009년부터 경찰공무원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해양경찰공무원 등의 국가공무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타인의 생명을 구한 영웅 총 577명에게 약 25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국내 20개 생명보험사들이 공동으로 협약하여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애보장정신’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생명보험재단 개요

생명보험재단이 2007년 20개 생명보험회사들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고령화극복 지원사업, 저출산해소 지원사업, 생명존중 지원사업, 자살예방 지원사업 등 4대 목적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i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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