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항공, 캐스퍼와 손잡고 프리미엄 기내 침구 세트 도입

고객들에게 최상의 기내 수면 환경 제공을 위해 글로벌 침구 전문 기업 캐스퍼와 협업

이달부터 국제선 장거리 노선 퍼스트, 비즈니스 및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에 제공

뉴스 제공
아메리칸 항공
2017-12-04 09:51
서울--(뉴스와이어)--아메리칸항공이 12월부터 글로벌 침구 전문기업 캐스퍼(Casper)와 협업해 제작한 캐스퍼 프리미엄 기내 침구 세트를 선보인다.

아메리칸항공 승객들을 위해 특별 제작된 캐스퍼 프리미엄 기내 침구 세트는 12월부터 국제선 장거리 노선 및 미대륙 횡단 노선의 퍼스트, 비즈니스 클래스 및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에 제공된다. 캐스퍼 프리미엄 기내 침구 세트는 매트리스를 비롯하여 이불, 베개, 담요, 등받이 쿠션, 잠옷, 슬리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노선에 따라 구성 조합은 다르게 이루어진다.

캐스퍼는 아메리칸항공 고객들에게 최상의 기내 수면 환경 제공을 목표로, 기내 수면의 문제점을 보다 자세히 파악하기 위해 수개월 간 항공 여행 환경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후 캐스퍼의 수면 엔지니어들은 수면 연구 및 수면 과학 분야의 전문성을 적용해 항공 여행에 최적화된 아메리칸항공 전용 기내 침구 세트를 탄생시켰다.

캐스퍼는 지지력과 통기성의 최적의 밸런스를 찾기 위해 열 종 이상의 기내 베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다양한 섬유 소재로 시험 제작을 했다. 기능성 의류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캐스퍼의 시그니처 이불 및 기내용 이불은 고도에 관계 없이 편안함을 제공하도록 제작됐으며, 이음새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충전재가 고르게 분포될 수 있어 뭉치지 않고 포근함을 유지한다.

아메리칸항공은 공식 론칭 전, 로스엔젤레스와 뉴질랜드 오클랜드를 잇는 노선을 비롯해 일부 최장거리 노선에 캐스퍼 프리미엄 기내 침구 세트를 시범 제공했으며, 일부 상용고객 및 승무원을 대상으로 적합성, 내구성 및 편안함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아메리칸항공 커트 스타쉬(Kurt Stache) 세일즈 및 마케팅 전무는 “기내에서 캐스퍼를 접해본 고객 및 승무원 모두 상당히 만족했다는 반응을 보였다”며 “캐스퍼는 프리미엄 수면 제품의 새로운 기준을 세운 기업으로, 아메리칸항공의 새로운 기내 침구 세트는 캐스퍼의 남다른 디테일과 디자인, 그리고 아메리칸항공 고객들에게 최상의 휴식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캐스퍼는 수면의 질 향상과 매트리스 산업의 현대화를 목표로 2014년 설립된 기업이다. 아메리칸항공의 기내 침구 세트를 통해 캐스퍼는 사상 최초로 수면 분야의 전문성을 가정에서 여행 분야로 확대 적용했다.

캐스퍼의 필립 크림(Philip Krim) 공동 설립자 겸 CEO는 “우리의 목표는 편안한 수면으로 삶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는 제품을 제작하는 것이다”며 “아메리칸항공과의 협업으로, 우리의 수면 과학 분야 전문성을 활용해 기내 수면 및 휴식을 새롭게 정의 내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캐스퍼 프리미엄 기내 침구 세트는 국제선 장거리 노선 외에도 다음과 같은 미대륙 횡단 노선에도 제공된다.

·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BOS) -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
·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JFK) - 시애틀 터코마 국제공항(SEA)
· 마이애미 국제공항(MIA) - 시애틀 터코마 국제공항(SEA)
· 마이애미 국제공항(MIA) -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SFO)
· 미국 본토에서 하와이로 가는 모든 노선

미국 본토에서 남아메리카 북부로 가는 노선

- 베네수엘라 라치니타 국제공항(MAR)
- 베네수엘라 시몬 볼리바르 국제공항(CCS)
- 볼리비아 엘알토 국제공항(LPB)
- 볼리비아 비루비루 국제공항(VVI)
- 브라질 에두아르두 고메스 국제공항(MAO)
- 에콰도르 호세 호아킨데 올메도 국제공항(GYE)
- 에콰도르 마리스칼 수크레 국제공항(UIO)
- 콜롬비아 엘도라도 국제공항(BOG)
- 콜롬비아 알폰소 보니야 아라곤 국제공항(CLO)
- 콜롬비아 호세 마리아 코르도바 국제공항(MDE)

아메리칸항공(American Airlines) 개요

아메리칸항공 그룹(나스닥 종목코드: AAL)은 아메리칸항공의 지주회사이다. 아메리칸 이글을 비롯, 아메리칸항공은 50개국 약 350개 지역에 하루 평균 약 6700회의 운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메리칸항공은 샬럿, 시카고, 댈러스/포트워스, 로스엔젤레스, 마이애미, 뉴욕, 필라델피아, 피닉스 및 워싱턴DC의 허브 공항을 두고 있다. 아메리칸항공은 원월드(oneworld®) 얼라이언스의 창립 회원으로, 원월드 얼라이언스의 소속 회원사 및 준회원사는 150개국 1000개 지역에 1만4250회의 매일 운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메리칸항공은 트위터 계정(@AmericanAir) 및 공식 페이스북에서 만날 수 있다. 아메리칸항공은 2012년 한국 사무소를 개설하였으며, 2013년 5월 인천 국제공항(ICN)과 미국 댈러스 포트워스 국제공항(DFW)간 신규 노선을 취항했다. 지난 2월에는 인천-댈러스 노선에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을 겸비한 보잉787-9 드림라이너 기종을 도입하여 현재 주 7회, 매일 1편의 항공편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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