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져가는 미술관: CDY 생활잡화’展, 아트스페이스 담다에서 12월 1일~14일 개최
디지털 세대 CDY가 아날로그 감성으로 풀어낸 미술 설치작
아트스페이스 담다는 소유하고 싶어하는 본능, 자신만의 독특한 것을 드러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본능을 충족했던 CDY의 작업을 그 자리에서 생성되는 아트웍과 퍼포먼스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관객’이 재활용 천으로 만든 ‘텐트 미술관’에 입장하여 마음에 드는 부분을 고르면 작가와 함께 즉석에서 ‘가방’ 또는 ‘아트웍’으로 생산해 내는 공동의 ‘참여 작가’이자 ‘고객’이 되는 독특한 경험을 관객들에게 제공하고 또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또 다른 창작물인 구멍 뚫린 텐트(재활용 천을 재활용한 작품)가 탄생한다. 시작이 끝이고, 끝이 시작인 창작 과정이 흥미롭다.
12월 1일 가져가는 미술관展 오프닝은 세 작가의 퍼포먼스로 시작된다. 한 작가는 천을 마름질하고, 다른 작가는 이를 이어 받아 재봉틀로 박고 아트웍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1층과 2층 쇼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가져가는 미술관>으로 제작된 아트웍과 가방은 전시장 현장에서 주문 및 판매하며 선주문도 가능하다.
◇부대 프로그램
오프닝 퍼포먼스(재봉틀 퍼포먼스): 12월 1일(금) 저녁 7시~8시
아티스트 토크: 12월 1일(금) 저녁 8시~8시 30분
◇ Close Double Y <가져가는 미술관>展ㅣProperty Factory
전시 제목: 가져가는 미술관: CDY생활잡화전
전시 기간: 2017년 12월 1일(금)~14일(목)
전시 장소: 아트스페이스 담다(서울시 마포구 연남동 동교로 38길 38)
전시 기획: 김하예진 큐레이터, 윤혁
참여 작가: 김소현, 유동훈, 윤혁
오프닝 리셉션: 2017년 12월 1일 저녁 7~9시(2층)
재봉 퍼포먼스: 2017년 12월 1일 저녁 7~8시(1&2층)
아티스트 토크: 2017년 12월 1일 저녁 8시~8시 30분(2층)
아트스페이스 담다 개요
서울 연남동에 소재한 아트스페이스 담다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역량 있는 신진 작가 및 중견 작가의 복합 장르-시각예술, 조각, 설치, 미디어아트, 퍼포먼스, 영상 및 다큐멘터리 등-를 전시하는 공간이다. 한국 작가의 해외 전시 기획 및 판매, 외국 작가의 한국 전시 및 판매, 예술 작가와 브랜드의 콜라보 전시, 아트 상품 기획 및 디자인 등 전시 예술 기획 및 아트 마케팅의 접목을 시도하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골목길에 슬리퍼 차림으로도 편하게 들러볼 수 있는 작은 동네 갤러리를 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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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소개 자료: http://www.youtube.com/watch?v=ZHWKMTtOjBs&t=19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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