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기술, LTE-R 기반 IMS VoLTE 및 MCPTT 기술 개발 완료

인천공항철도 LTE-R 기반 열차무선 차상장치 최종 공급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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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터기술
2017-11-27 09:00
서울--(뉴스와이어)--한터기술이 LTE-R 기반 IMS VoLTE 및 MCPTT 기술 개발을 완료했으며 KT가 수주한 공항철도 열차무선설비 구축사업의 LTE-R 기반 열차무선 차상장치에 대한 최종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터기술이 수행하게 될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공항철도 전 구간(서울역~차량기지 구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포함)에 투입될 차량(28편성, 총 168량 : 1편성/6량)과 모터카 14편성에 LTE-R 기반 열차무선 차상장치를 공급하는 것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LTE-R 기반 열차무선 차상장치는 부산교통공사에 공급했던 SIP 기반이 아닌 IMS(VoLTE/MCPTT) 기반으로 개발 및 공급된다.

이에 따라 한터기술은 퀄컴 MDM Chipset를 활용한 차상장치 솔루션에 이어 퀄컴 MSM Chipset 기반의 IMS VoLTE/MCPTT 솔루션까지 상용화하는 업체가 되었다. 또한 LTE-R 기반 열차무선 지상시스템이 SIP 기반 또는 IMS VoLTE/MCPTT 기반으로 구축되어도 이동국장치를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LTE-R 기반 열차무선 차상장치는 철도차량안전기준에 관한 규칙 및 철도건설규칙을 적용한다. 공급 범위는 IMS VoLTE 및 MCPTT(아이페이지온) 기반의 LTE-R 열차무선 차상장치, 차량조작반, 차량안테나, 표출장치, 차량영상저장장치 등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차상장치는 공항철도 기관사의 편의성을 최대한 반영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다.

한편 한터기술은 철도 신호/통신 등 전장품 분야의 대표적 강소기업이다. 2015년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사업인 ‘부산지하철 1호선 무선설비 구매·설치’에 참여하여 142대의 LTE-R기반 열차무선 차상장치를 공급했으며 2017년 4월 영업운전에 돌입했다. 공항철도 열차무선 장치는 2018년 말 상용화 서비스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한터기술 개요

한터기술은 철도 및 산업제어 분야에서 ‘기술 자립’을 목표로 1997년 설립되었다. 설립 이래 현재까지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국내 최초 차상ATC(열차자동제어)시스템 및 TETRA 기반 열차 무선시스템을 개발하여 국내 KTX, 공항철도 등 및 해외 인도, 홍콩, 브라질 등에 공급하였으며 최근에는 부산지하철1호선에 LTE-R 기반 열차 무선 차상장치를 공급하여 철도 신호통신 분야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상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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