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무극시장, 간판스타 선정으로 핵점포 육성에 박차

점포 환경 개선 부문에서 ‘해루’ 선정

뉴스 제공

2017-11-2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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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스와이어)--음성무극시장에 위치하고 있는 ‘해루’가 21일 점포 환경 개선 부문에서 ‘무극시장 간판스타’에 선정되었다.

음성무극시장은 시장 내에 있는 기존 점포와 참신한 창업 아이템 선보인 신규 창업 희망·예정자를 대상으로 △소비자 투표 형태의 오디션 △홍보/스타성 △점포 환경 개선의 적극성/개선 의지 △점포별 스토리텔링 반영 내용의 적정성 등을 심사였다.

이갑용 사업단장은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핵점포의 육성이 중요한 요인 중 하나”라며 “앞으로 음성무극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핵점포를 발굴해 내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상오 상인회장은 “해루는 이번 점포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해루만의 스토리와 함께 무극시장의 스토리가 잘 어우러져 우리 무극시장을 대표하는 간판스타로 선정되었다”며 “실내환경이 크게 개선된 만큼 앞으로도 더욱 맛과 친절에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해루는 음섬무극시장에 자리하고 있는 회 전문점으로 언제나 신선한 횟감을 공수해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여름철이면 산낙지 탕탕이 물회, 해삼·전복물회, 도다리 물회 등 새콤한 물회를 만나 볼 수 있다.

이추자 해루 대표는 “이번 점포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우리 가게가 한결 더 산뜻해졌다. 이렇게 멋스러운 환경으로 개선해 준 사업단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친절을 최고의 기술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욱 더 신선한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로 해루를 찾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해당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음성군이 주관하고 음성무극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음성무극시장 상인회가 주최하며 핀연구소가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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