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아시아콘텐츠연구소, ‘동아시아 문화산업’ 국제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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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2017-11-22 15:05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 아시아콘텐츠연구소(소장 박삼헌)가 11월 18일 교내 교육과학관에서 ‘20세기 동아시아와 문화산업’을 주제로 제 7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한·중·일 3국의 학자 6명이 참여해 <한국의 디자인문화>, <한국영화의 새로운 한류 도전>, <한국의 서브컬쳐 현황>, <관광과 문화산업진흥의 과제 - 교토시를 사례로>, <왕훙(網紅: Internet celebrity) 따라잡기 - 라이브 스트리밍과 디지털 노동>, <중국의 문화아이콘 - 공자(孔子)와 판다(Panda)>라는 6개의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6명의 발표자들 중 3명은 문화산업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로 실제 문화산업이 20세기부터 걸어온 자취와 현실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박삼헌 소장은 “동아시아 문화산업에 대한 학계의 이론과 분석, 현장의 현실과 전망을 상호 교차시키며 고찰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아시아콘텐츠연구소는 아시아 각국의 콘텐츠와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면서 인문학 기반으로 다양한 학제적(學際的)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또 해외 유수 연구소와의 다양한 학술교류와 협업을 통해 아시아콘텐츠 연구의 중심 허브가 되는 데에 매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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