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인문학연구원, 일반공동연구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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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2017-11-22 14:43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원장 김성민)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단적대성 지표개발과 정책 연구’로 2017년도 인문사회분야 일반공동연구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의 일반공동연구지원사업은 집단 지성을 기반으로 한 공동연구를 활성화해 국가·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건국대 인문학연구원은 남북 및 남남갈등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는 분단적대성을 객관적으로 가시화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하고 이를 완화할 수 있는 국가·사회적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될 지표는 향후 관련 연구 및 국가·사회적 대북정책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에도 활용된다.

김성민 인문학연구원장은 “이번 연구는 분단적대성을 집단감정 차원에서 접근하는 새로운 시도이자 분단적대성의 집단감정을 지표화하는 최초의 개발 연구다”며 “분단과 통일 연구에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적용한다는 점에서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융복합적 도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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