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연구원, ‘금강산관광 19주년의 의미와 과제’에 대한 남북관계 전문가 설문조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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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연구원
2017-11-16 11:00
서울--(뉴스와이어)--현대경제연구원이 ‘현안과 과제’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개요

1998년 11월 18일에 시작된 금강산관광은 18일 19주년을 맞게 된다. 이에 현대경제연구원은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10일간 통일·외교·안보 분야의 전문가 98명을 대상으로 금강산관광에 대한 전문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다수의 전문가들(86.8%)은 금강산관광 재개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재개할 필요가 없다는 응답은 소수(13.2%)에 불과했다. 절대 다수의 전문가들(90.8%)은 금강산관광 재개가 남북관계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응답했다. 금강산관광 재개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재개할 필요가 없다는 응답은 소수(13.2%)에 불과했다.

전문가의 90.8%가 금강산관광의 의미는 ‘남북 상호 이해의 창구 및 화해와 평화의 상징’이라고 응답했으며 단순 관광 상품에 불과하다는 응답은 소수(9.2%)로 나타났다.

전문가의 88.7%는 금강산관광이 재개될 경우 방문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하였다. 현 정부 내에 금강산관광이 재개될 가능성에 대해서 2015년에 비해 긍정적 응답(2015년 41.0%→2017년 63.3%)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 자료는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의 주요 내용 중 일부 입니다. 언론보도 참고자료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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