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We all together 프로보노 동행단’ 발족

LINC+사업단 산학협력 마스터 과정 수료교수 18명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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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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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총장 정홍섭)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신동석)은 지역사회와의 협력활동 강화를 통한 상생발전 추구를 위해 이 대학 산학협력 중점교수 중 산학협력 마스터 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수 18명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We all together 프로보노 동행단’을 구성하여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프로보노는 전문가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을 의미하며, 이는 ‘공익을 위하여’라는 의미의 라틴어 ‘pro bono publico’에서 나온 용어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많은 기관, 단체 및 기업들이 프로보노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동명대는 대학 교원 중심의 프로보노 동행단을 발족했다.

현재 부산지역에는 사회적기업 97개사, 예비사회적기업 63개사 및 마을기업 76개사, 협동조합 637개사를 비롯하여 사회적기업연구원에서 지원하는 예비창업팀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동명대 LINC+사업단 We all together 프로보노 동행단은 이들과 연계하여 전문분야별 멘토링 및 컨설팅을 시행할 예정이다.

신동석 동명대 LINC+사업단장은 “지역사회 상생발전과 공헌을 위해 본 제도를 도입하고 참여하는 산학협력 마스터 교원들의 역량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사회경제적 기업들이 발전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동명대 LINC+사업단은 기존 산업체와 더불어 지역사회와의 산학협력 다양성 확대를 위해 9월 28일 사회적기업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