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코산업연구소, ‘디지털 비지니스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미래 전략 기술, 블록체인 기술, 시장 실태와 전망’ 보고서 발간

뉴스 제공
데이코산업연구소
2017-11-15 09:00
서울--(뉴스와이어)--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데이코산업연구소가 ‘디지털 비지니스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미래 전략 기술, 블록체인 기술, 시장 실태와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세계경제포럼(WEF)은 미래(2018~2027년) 세상을 변화시키는 유망기술로 웨어러블 인터넷, 유비쿼터스 컴퓨팅,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의사결정 등 21개를 선정하였는데, 이 중 블록체인관련 기술 Governments and the Blockchain, Bitcoin and the Blockchain 2가지를 포함시켰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관에서 블록체인을 산업전반에 파괴적 혁신을 일으킬 기술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최근 뉴스에서 가장 주목받는 키워드는 단연 비트코인이라 할 수 있다. 블록체인은 이러한 비트코인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기술로 ‘디지털화된 공개 분산원장(public distributed ledger)에 의하여 거래 기록의 무결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컴퓨터 네트워크 기반 기술’이라 정의할 수 있다.

일반 대중들에게는 아직 생소한 개념이지만 산업계는 일찍이 그 가능성을 꿰뚫어보고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융권을 선두로 관련기업들이 컨소시엄을 출범해 기술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각국의 공공기관들도 적극적으로 시범사업을 운영함으로써 활용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금융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전 산업분야의 관심이 블록체인에 쏟아지는 이유는 분산방식으로 인한 높은 보안성에 근거하고 있다.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는 더욱 편리한 삶을 누리고 있지만, 그만큼 취약한 보안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IoT가 적용된 가전기기, 와이파이와 클라우드 같은 ICT가 확대 될수록 해킹할 수 있는 경로가 늘어나는 셈이기 때문이다. 보안이 점차 민감한 이슈로 대두되는 만큼 무결성과 신뢰성을 보장하는 블록체인은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Gartner는 2022년에 이르면 블록체인 관련 비즈니스 규모가 1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이러한 추세에 힘을 실어주고 있고, 실제로 세계 최대의 해운사 머스크 그룹은 IBM과 협력을 통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컨테이너 화물 추적 솔루션 개발을 발표하는 등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국내의 경우 금융기업과 IT기업을 중심으로 R3CEV, Hyperledger와 같은 주요 글로벌 컨소시엄에 참여해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기업을 중심으로 하는 업종별 컨소시엄을 발족해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기업과 더불어 공공기관도 시범사업 추진과 제도 개선, 인프라 구축 등 시너지 창출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데, 한국거래소가 나스닥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자본시장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진행 중인 ‘Korea Startup Market’ 프로젝트 등이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데이코산업연구소는 최근 금융에서 전 산업분야로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블록체인의 개발동향 및 시장전망과 주요 이슈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 분석하여 본서를 출판하게 되었다.

특히 국내외 주요 사업 참여업체의 사업 동향 및 실적, 제품 개발동향 등을 통하여 시장의 변화를 예측하고, 경쟁전략 수립에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본 보고서가 블록체인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관심을 갖고 계신 모든 이들의 업무에 작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idaco.co.kr/default/index.php

연락처

데이코산업연구소
산업조사실
정진언 대리
02-786-4554
이메일 보내기

이 보도자료는 데이코산업연구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뉴스와이어는 편집 가이드라인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