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동성로씨앤씨·애비뉴8번가, 중국인 관광객 대상 애비뉴8번가 답사 행사 실시

십만석꾼의 크리스마스축제 등 다양한 축제와 외국인관광객 전문 먹거리 타운 조성

뉴스 제공
동성로씨앤디
2017-11-13 13:30
대구--(뉴스와이어)--대구광역시는 동성로씨앤씨, 애비뉴8번가와 함께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지역 중국인바운드여행사 관계자들을 대구로 초청해 1박 2일간의 애비뉴8번가 답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이번 답사는 천재 서화가인 석재 서병오 선생 생가에 위치한 지역 관광 먹거리 타운인 동성로 애비뉴8번가가 ‘부’와 먹거리를 소재로한 스토리텔링 관광 상품과 먹거리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10월 31일 한·중 간 관계개선 합의 결과 발표와 11일 한중정상회담 이후 중국단체관광 재개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면서 대구시와 애비뉴8번가에서는 10일과 11일 이틀간 아리바바 여행사와 씨트립, 동보 여행사 등 서울지역 대형 매이저급 중국인바운드여행사 대표단 28명을 초대하여 팔공산과 근대골목, 동성로, 석재서병오선생기념관, 동성로 먹거리 체험장 등에 답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서울, 제주, 부산 등에 비하여 볼거리 관광 인프라가 절대 부족한 대구 지역에서 단순 경유지가 아닌 목적형, 체류형, 체험형 관광지로서 거듭나기 위한 대구 골목투어 2코스인 진 골목 입구에 위치한 ‘영남이 낳은 천재 서화가’ 십만석꾼 석재 서병오 선생 기념관과 그 생가터에 자리한 아트애비뉴갤러리 동성로 애비뉴8번가에서 ‘삼대가 덕을 쌓아야 얻을 수 있는 좋은 집터에 먹는 좋은 음식’, ‘부’와 먹거리를 소재로 스토리텔링 한 먹거리 관광 상품 소개와 중국인 관광객이 애비뉴창업아카데미에서 김밥, 떡볶이, 김치, 제과제빵 바리스타 음료 등을 할 수 있는 작업체험장을 돌아보며 상품 구상을 했다.

대구를 대표하는 중심가 동성로는 서울 명동 이상의 대규모 상권 밀집지역으로 대구를 찾는 외국인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특화된 제품구성과 서비스, 외국인 단체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식당, 볼거리와 체험거리, 소규모 점포 밀집으로 인한 홍보 마케팅 및 여행사와의 연계 부족으로 대구공항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외국인 단체관광객의 시간 때우기용 코스로 잠시 들렷다갈 뿐 지역경제에 별 도움이 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 밖에도 25일부터 2018년 1월 24일까지 2개월간 대구의 주요 관광 유관기관인 한국관광공사 대구지사, 대구시관광뷰로, 대구시의료관광진흥원, 대구시관광협회 후원으로 제1회 대구 동성로 진골목 크리스마스축제 ‘십만석꾼의 크리스마스’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에는 대구를 대표하는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다양한 스타일의 포토존, 다채로운 경품행사 이벤트와 공연, 외국인 관광객 먹거리 체험 등 ‘부’와 먹거리를 소재로 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애비뉴8번가 김승곤 회장은 “십만석꾼의 좋은 터에서 따뜻한 밥을 먹고 부자의 복을 받자는 스토리텔링으로 건립한 대구 최대의 관광 먹거리 타운인 애비뉴8번가는 이제 대구 대표 관광 먹거리 연계 코스로 자리매김 했다”며 "해외 관광객 유치 홍보 사업단을 신설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과 먹거리 뿐 만 아니라 25일 시작되는 십만석꾼의 크리스마스 행사 등 사계절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로 지역민과 대구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대구의 좋은 더 추억을 남길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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