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나은 파소나를 위한’ 오아시스 매니지먼트의 성명
파소나가 오아시스의 제안을 수용할 경우 엄청난 가치 창출이 가능할 것
오아시스 캠페인은 현 이사진이 주도하는 파소나의 경영상황을 면밀하게 감시할 것을 요구
오아시스는 파소나 그룹에 대한 모니터링을 장기간에 걸쳐 시행하고 있으며 회사의 이사회에 대한 지배구조 개혁과 그 전략적 실행에 대한 제안서를 여러 차례 발송했다. 그러한 우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우리는 회사로부터 공식 답변을 받은 바 없고 여러 번에 걸친 회합 요청에도 회사의 이사진과도 만날 기회를 갖지 못했다. 주주들과의 보다 원활한 의사소통이 일본 내에서 갈수록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진지한 대화를 갖고자 하는 우리의 노력에 대해 아무런 성의를 보이지 않는 회사에 대해 크게 실망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10일 ‘보다 나은 파소나를 위한 캠페인’(www.ABetterPasona.com)을 전개할 것을 발표했다.
우리 캠페인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는 파소나 그룹 내에서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키고자 하는 것이고 그럼으로써 회사의 경영과 지배구조가 종업원, 고객, 융자회사, 채권자, 소수주주 등 모든 이해당사자들에게 이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파소나는 회사의 오랜 역사와 기술수준, 규모에도 불구하고 업계 내에서 수익률이 가장 낮은 회사에 속한다. 회사가 이러한 낮은 수준의 이익률을 지속할 경우 단기·중기적으로 모든 이해당사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심각한 리스크를 초래할 수도 있다.
· 종업원 : 일자리 안정성 및 경제적 이익에 대한 위협
· 고객 : 회사가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부가가치 서비스가 중단될 수 있는 리스크
· 융자회사 및 채권자 : 부채 회수에 대한 리스크
· 소수주주 : 장기적으로 주주이익을 증가시키는 이사회의 의무를 위배하는 리스크. 이사회는 단기·중기·장기에 걸쳐 회사의 수익을 늘리는 의무도 저버렸다.
이 모든 문제는 1) 동종 업계 내에서 수익성 높은 성장 분야에 투자를 하는데 게을리 했고 2) 경영진이 비용 절감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으며 3) 지배구조가 취약했다는 점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우리는 믿고 있다. 이러한 낮은 수익률로 인해 회사의 주가는 장기간에 걸쳐 업계 평균에 크게 미달하고 파소나가 소유하는 베네핏 원(Benefit One Inc., 2412 JT)의 주가에 비해 절반 정도에 머물고 있다. 우리가 제시하는 실행 계획은 바로 이런 문제를 해소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다 나은 파소나를 만들고자 하는 캠페인” 웹사이트에 올린 문서에서도 이 사실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우리는 보다 나은 파소나를 위한 목적으로 회사와 건설적인 대화를 진행하기 위해 파소나의 이사진과 회합을 갖고자 하는 우리의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
우리는 또한 파소나의 이해당사자들이 “보다 나은 파소나를 만들고자 하는 캠페인” 웹사이트를 통해 우리와 연락을 취하고 회사의 경영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주길 바라고 있다.
이와 관련된 모든 질문은 이메일(thall@hk.oasiscm.com)을 통해 테일러 홀(Taylor Hall)에게 하도록 한다.
오아시스 매니지먼트는 다양한 국가들과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 걸쳐 투자를 하는 민간투자펀드를 관리하는 회사이다. 오아시스는 2002년에 세스 피셔(Seth H. Fischer)가 설립했으며 그는 현재까지 회사의 최고투자책임자(CIO)로 재직하고 있다. 오아시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https://oasiscm.com 에서 찾아볼 수 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71108006727/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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