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디어, 2017 두바이 에어쇼에 에어발틱 도장 입힌 CS300 항공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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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bardier
2017-11-10 08:09
토론토, 온타리오--(뉴스와이어)--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Bombardier Commercial Aircraft)가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17 두바이 에어쇼에서 에어발틱의 새로운 CS300 항공기를 선보이며 CS300 운항개시 첫 해를 자축한다.

프레드 크로머(Fred Cromer)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 사장은 “올해 두바이 에어쇼에서 에어발틱 도장을 입힌 C시리즈를 선보이고, CS300 항공기의 리가-아부다비 노선 신규 취항을 에어발틱과 함께 축하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CS300 항공기가 애초 성능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고 운항사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주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봄바디어는 향후 20년간 중동 지역 항공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중동 항공사에 60~150석 항공기를 450대 가량 인도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러한 업데이트 정보를 두바이 에어쇼 동안 고객사 및 미디어와 공유할 예정이다.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에서 중동, 아프리카 지역 영업을 총괄하는 장폴 부티부(Jean-Paul Boutibou) 부사장은 “중동에서도 저가 항공사가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대형 항공사의 수익성이 주춤하고 있지만 여전히 항공사들은 수용력 확대를 바라고 있다. 적정 규모의 항공기를 갖추고 있으면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중동 항공사 시장에서 점유율과 수익성을 확대할 수 있다. 그만큼 C시리즈 항공기 같은 고효율 항공기 수요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는 중동 시장에서 꾸준히 입지를 확대해 현재 15개 항공사에 70대가 넘는 항공기를 인도했다. 고성능 Q400 터보프롭을 도입한 중동 항공사는 역내 커넥티비티를 눈에 띄게 향상했다. 새로운 C시리즈 패밀리 항공기는 역내 항공사가 보유한 와이드바디 항공기를 보완해주며, 항공사에 새로운 성장기회를 가져다 준다.

봄바디어는 이번 에어쇼 동안 팰콘 항공(Falcon Aviation) 도장을 입힌 Q400 항공기, 슈퍼 중형급 챌린저 650(Challenger 650) 제트기, 초장거리용 글로벌 60000(Global 6000) 비즈니스 항공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봄바디어(Bombardier) 개요

봄바디어는 항공기와 기차를 모두 생산하는 세계 최대의 기업이다. 꾸준한 사업전략을 수행함과 동시에 미래의 계획을 폭넓게 수립하고 있는 봄바디어는 모든 곳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즐길 수 있는 교통수단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함으로써 전세계의 교통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봄바디어의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무엇보다도 봄바디어 소속 인재들은 당사가 운송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게 해주는 요소이다. 캐나다 몬트리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당사의 주식은 캐나다 토론토증권거래소(BBD)에서 거래되며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세계 및 북미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World and North America Indexes)에 등재되어 있다. 당사는 2016년 12월 31일 마감된 회계연도 기준 163억달러(미화 기준)의 매출을 달성했다. 당사 관련 소식과 정보는 bombardier.com 을 방문하거나 트위터(@Bombardie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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