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17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비임금근로 부가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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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17-11-08 13:09
대전--(뉴스와이어)--통계청이 ‘2017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비임금근로 부가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요약은 아래와 같다.

비임금근로자는 ‘15년 대비 2만 8천명(0.4%)이 증가했으며 취업자 중 비임금근로자의 비중은 25.6%로 0.5%p 하락했다. 산업별로는 음식숙박업(3만 9천명), 광·제조업(1만 9천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5만 1천명) 등에서 증가했고 평균 운영(소속)기간은 동일하나 국민연금 및 산재보험 가입률은 증가했다.

평균 운영(소속)기간은 ‘15년과 동일한 13년 11개월, 국민연금 가입률은 3.0%p 상승한 73.3%, 산재보험은 7.5%p 상승한 52.8%였다. 최근 2년 이내 사업을 시작한 자영업자의 현재 사업 시작 동기는 ‘자신만의 사업을 직접 경영하고 싶어서’(71.0%)가 가장 많았다.

비임금근로자는 685만 7천명으로 ‘15년 대비 2만 8천명(0.4%) 증가, 취업자 중 비임금근로자의 비중은 25.6%로 0.5%p 하락했다.

◇비임금근로자 규모 및 비중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15년 대비 3만 6천명(-2.3%) 감소한 반면,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11만 1천명(2.8%) 증가하였고, 무급가족종사자는 4만 7천명(-3.9%) 감소했다.

연령계층별로는 60세 이상에서 14만 1천명 증가한 반면, 40대(-4만 9천명), 청년층(15~29세)(-2만 7천명) 등에서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음식숙박업(3만 9천명), 광·제조업(1만 9천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5만 1천명) 등에서 증가했다.

비임금근로자의 근로여건을 ‘15년과 비교하면 평균 운영(소속)기간은 13년 11개월로 ‘15년과 동일하였다. 산업별로는 농림어업(28년 3개월), 광·제조업(13년 1개월), 건설업(12년 9개월) 순으로 길었다. 운영(소속)하고 있는 사업체(일)가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는 70.2%로 ‘15년 대비 1.7%p 상승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현재 일을 계속 유지할 계획’은 90.5%로 ‘15년 대비 0.1%p 하락하였다. 자영업자 중 국민연금 가입자 또는 공적연금 수급권자는 73.3%로 ‘15년 대비 3.0%p 상승했으며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 중 산재보험에 가입한 비율은 52.8%로 7.5%p 상승했다.

최근 2년 이내 사업을 시작한 자영업자의 현재 사업 시작 동기는 ‘자신만의 사업을 직접 경영하고 싶어서’가 71.0%로 나타났다.

사업 준비기간은 ‘1~3개월 미만’(52.0%), 사업자금 규모는 ‘5백만원~ 2천만원 미만’(22.0%), 사업자금 조달방법은 ‘본인 또는 가족이 마련한 돈’(68.8%), 사업 시작 시 애로사항은 ‘사업자금 조달’(28.6%)이 가장 많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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