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셔, CC-Link IE와 프로피넷 간 상호운용성을 위한 최초의 커플러 출시 계획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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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셔코리아
2017-11-08 11:26
수원--(뉴스와이어)--힐셔가 CC-Link IE와 프로피넷 간의 상호운용성을 위해 최초로 커플러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C-Link협회(CLPA)와 프로피버스 및 프로피넷협회(PROFIBUS & PROFINET International)가 CC-Link IE와 프로피넷 간 상호운용성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새로운 공동 사양을 발표했을 당시 양사 모두 두 프로토콜 간의 투명한 통신을 실현할 수 있는 ‘커플러’ 장치 기능 사양에 집중했었다.

산업용 통신 솔루션 선두업체인 힐셔(Hilscher Gesellschaft für Systemautomation mbH)가 두 네트워크 간 원활한 정보 공유를 위한 최초의 커플러 제품 시장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새로운 커플러를 통해 분리된 네트워크에서 서로 다른 파트 간에 보다 효과적으로 통신할 수 있어 네트워크의 투명성과 통합성을 한층 높인다. 두 네트워크 사이의 단순한 브릿지 역할은 그 동안 전 세계의 수많은 공장에서 다양한 네트워크와 호환성을 위해 필요한 기술 작업의 부담을 극도로 줄여준다.

특히 지금까지는 기계를 선택할 때 기능이나 성능을 어느 정도 포기하더라도 단일 네트워크 프로토콜 유지 관리에 대한 편의성을 더 우선시 했다면 이제는 세계 각지 다양한 공급업체들의 최상의 기계를 쉽게 선택 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한다.

CC-Link IE는 아시아 시장에서 인정받는 선도 기술이며 PROFINET은 유럽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기술이므로 해당 신규 사양을 통해 세계적으로 생산 기계 소싱할 때 선택의 폭은 더욱 넓어지고 간소화될 것이다.

힐셔 Development 매니저인 아민 퓌어링거(Armin Pühringer)는 “CLPA와 PI가 공동 사양 개발에 대한 의향을 발표했을 때 커플러 장치 사양 개발을 위해 해당 전문기술을 보유한 선도기업이 필요했다”며 “힐셔는 PROFINET 기술 및 CC-Link 기반 기술에 대한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두 프로토콜 간의 인터페이스를 위한 사양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데 적합했다”고 말했다.

퓌어링거 매니저는 “힐셔의 모든 산업레벨에서 탁월한 데이터 처리 능력을 갖추었으며 이는 제품의 사양 개발에 적용되었다. 이에 따른 결과물이 바로 이 신규 커플러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Hilscher 개요

힐셔(Hilscher Gesellschaft für Systemautomation mbH)는 디바이스 제조업체, OEM, 최종 제품 제조업체들을 위해 네트워크 커넥티비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기업이다. 힐셔는 1986년에 설립되었으며 세계 각 지역에 진출하여 산업용 통신에 주력하고 있으며 자사의 netX 칩 기반 제품 라인으로 모든 필드버스, Real-Time Ethernet, 산업용 IoT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힐셔는 고객들이 Industry 4.0 및 IoT를 구현하도록 돕기 위해서 netIOT 제품군, IoT 가능 자동화 장비 용 임베디드 칩 및 인터페이스, 공장 네트워크를 통해서 데이터를 수집 및 처리하기 위한 엣지 게이트웨이, 주요 IT 및 클라우드 기반 어플리케이션으로 연결성을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netIOT 제품군은 OT를 IT로 연결하여 제조 현장의 데이터를 부가가치 정보로 변환시키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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