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만에이전시, 인도네시아에 지사 설립으로 아시아 시장 확장에 박차

2017-11-08 09:40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테크놀로지 전문 PR회사 호프만에이전시(한국대표 이희승)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7번째 아시아 지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호프만에이전시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인지도를 구축하려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지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 전략을 구사할 예정이다. 6년에 걸친 자카르타 현지 에이전시 키콤스(Qycomms)와의 지속적인 협업에 확신을 얻은 호프만 에이전시는 키콤스의 대표인 씨씨 유타리(Cici Utari)를 호프만에이전시 인도네시아 지사의 대표로 영입했다.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적으로 4번째로 인구가 많을 뿐 아니라 2030년까지 5대 경제 대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회계 컨설팅 업체 PwC(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는 인도네시아의 경제규모가 2030년까지 5조424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호프만의 인도네시아 지사는 현지 에이전시와 공동으로 운영되는 에델만, 버슨-마스텔러, 플레시먼힐러드, 오길비, 웨버샌드윅 등과 같은 대형 에이전시들로 구성되어 있는 시장에서 틈새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루 호프만 CEO는 “호프만에이전시는 글로벌 스탠다드를 기반으로 탄탄한 기반을 갖춘 대형 홍보회사와 섬세한 감각을 자랑하는 소규모 홍보회사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인도네시아 지사 설립은 호프만에이전시가 1999년 중국시장에 진출했던 것과 같이 장기적 투자의 관점”이라고 설명했다.

호프만에이전시는 1996년 아시아에 진출한 이후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아시아 중심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전 직원 중 50% 이상이 아시아에서 근무하며 홍콩 지역본부를 포함, 서울, 도쿄, 상하이, 베이징, 싱가포르에 이어 금번 인도네시아에 7번째 아시아 사무소를 열었다.

호프만에이전시는 각 오피스별 손익을 따지는 전통적인 PR 에이전시 모델을 피하고, 아시아를 넘어 북미, 유럽을 아우르는 지역 내에서의 협업을 중시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회사의 새로운 모델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호프만에이전시의 2016년 글로벌 총 매출액은 1130만 달러에 달해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으며 2017년에도 매출이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새로운 기록이 전망된다.

◇호프만에이전시 2017년 수상 내역

DotCOMM Awards: Blog Industry Influencer
DotCOMM Awards: Microsite Storytelling Resource for Business Communications
Holmes Report: Tech Agency of the Year Finalist 2017
2017 Platinum PR and Agency Elite Award: Co-Winner for Media Relations
2017 Platinum PR and Agency Elite Award: Winner for Content Marketing and SEO

웹사이트: https://hoffm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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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만에이전시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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