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준비교실’ 수강생 모집

미취업, 경력 단절 여성 재취업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2017-11-06 14:30
서울--(뉴스와이어)--서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이한승)는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을 겪은 여성들의 구직 활동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취업준비교실!’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지원 사업인 ‘취업준비교실!’은 경력단절로 인해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여성들의 자기 이해를 돕고 직업 심리진단을 통한 직업 찾기, 구직 스킬 향상, 입사지원서 작성과 모의 면접 진행 등을 통해 취업 자신감을 고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매달 2회, 각각 5일간 4시간씩 진행되며 취업상담, 이력서, 자기소개서 컨설팅, 취업 정보 안내 서비스, 취업 알선 서비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취업준비교실!’에는 자신의 강점을 찾고 이를 직업 선택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신뢰도 높은 성격유형 검사가 포함되어 있고, 직업흥미 검사를 통해 취업직종의 진로설계에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구직과 관련된 노하우가 부족한 구직자들은 컨설팅을 통해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 등을 더욱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서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은 취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노동시장에 대한 이해와 채용정보 및 직업정보가 부족하고, 취업직종에 대해 진로가 설정되어 있지 않아 어디서부터 어떻게 재취업을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기 때문에 정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취업을 위한 교육을 받는 것은 물론 전담 직업상담사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6개월 동안 지원받게 되며, 정부의 취업 지원제도 및 국비 교육과정 안내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를 통해 일과 가정 양립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직업훈련 참여자 및 일반 구직등록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회차(11월 13∼17일), 2회차(11월 27일∼12월 1일) 교육 예정으로 회차별 15명 선착순 마감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

참가 자격은 고용보험 미가입 및 사업자등록 미소지, 타 정부 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구직여성으로서 구직신청 후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수료 시 증명서가 발급되며 실업 수급 중인 구직여성의 경우 구직 활동이 1회 인정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와 문의 전화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는 다양한 직업훈련과 재직자 직무교육,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청년인턴, 새일여성인턴, 장년인턴 사업 등을 진행, 여성 구직자는 물론 남성 구직자들도 지원하고 있다.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개요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는 서울특별시 여성발전기본조례에 근거하여 여성의 능력개발 및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여성 인력 개발 기관이다.

홈페이지: http://seocho.seoulwomanup.or.kr

웹사이트: https://seocho.seoulwomanu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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