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바인에어로, 보잉사와 권위 있는 C-17 글로브마스터 APU MRO 서비스 협약 체결
이번 서비스 협약은 몇 년 동안 진행되는데 터바인에어로는 GTCP331-250G APU를 대상으로 하는 APU 및 현장 교환 가능 부품(LRU: Line Replaceable Unit) MRO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C-17 글로브마스터 프로그램의 독점적인 APU 공급업체로서 이번 협력관계는 지능적으로 작업을 구분하는 터바인에어로의 스마트 워크스코핑(SMaRT-Workscoping) 유지보수 접근법을 통해 보잉사에게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다 준다. 스마트 워크스코핑은 보다 분석적인 모듈방식 기반의 유지보수 접근법을 통해 전반적인 비용 절감을 가능케 한다. 보잉사는 새로 도입된 부품 제조 승인(PMA: Parts Manufacturing Approval)과 지정 엔지니어링 대리인(DER: Designated Engineering Representative)의 수정 및 보수를 통해 추가적으로 이익을 얻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터바인에어로는 전세계에서 보잉사를 위한 1년365일 하루 24시간의 상시 지원을 제공하게 되는데 그 지원 대상은 지상항공기와 엔지니어링 및 제품 신뢰성 서비스 등이다. 또한 터바인에어로의 애리조나 챈들러 시설에서는 미 공군 유지보수 담당자들에게 APU 라인 지원 훈련도 제공하게 된다.
터바인에어로의 최고경영자인 로브 힉비(Rob Higby)는 “보잉사와 전세계 군사 파트너들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C-17 프로그램은 여러 가지 면에서 터바인에어로의 모든 것이 되는 초석”이라고 밝혔다. 이어 “보잉사가 협력업체들로부터 기대하는 것과 똑같은 완전성과 업무 윤리 및 기술적 기량은 우리가 세계의 군 및 상업 파트너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어떤 목표를 두고 있는지를 말해준다”며 “우리는 미 공군의 C-17 서비스 회원들과 전세계 유지보수 전문가들에게 업계를 선도하는 APU MRO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잉사와 팀을 이루어 협력해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터바인에어로(TurbineAero, Inc.) 개요
터바인에어로는 세계적으로 가장 종합적이고 융통성 있는, 그리고 고객에 초점을 맞춘 APU MRO(보조동력장치 항공정비) 서비스 기업이 되기 위해 설립되었다. 터바인에어로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독립 APU MRO 업체로서 APU 및 관련 부품과 부대용품을 보수, 판매, 임대, 시험, 인증하고 있다. 현재 4곳에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3개의 사업단이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에 위치해 있고 태국 방콕 외곽지역에 4번째 사업단이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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