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앤 설리번 “스마트 농업과 디지털화가 아프리카 화학 시장을 형성”
기술 발전과 품질 표준 개선이 화학 매출 신장 이끌어낼 것으로 전망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2017 아프리카 화학 시장 전망 분석 보고서(Africa Chemicals Outlook, 2017)’는 앞으로 아프리카 화학 시장에 영향을 미칠 아프리카, 특히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지역의 트렌드들을 서술하고 있다. 또한 경쟁 분석과 신생기업, 메가트렌드, 산업 융합, 성장기회에 관해서도 논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캐롤린 크린나우 연구원은 “기존의 화학 시장과 정보통신 기술 산업간의 융합이 성장과 혁신을 주도하며, 현지 스타트업들과 중소기업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 여러 아프리카 국가들이 빈번하게 마주치는 공급망 및 컨넥티비티에 관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모바일 기술 도입과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올 한해 전자 상거래와 모바일 거래, 고객 컨넥티비티가 더욱 빈번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화학 기업들은 이러한 트렌드들을 잘 활용해 성장 기회들을 확대시킬 것이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화학산업의 미래를 형성할 주요 트렌드들은 아래와 같다.
· 남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케냐 등 주요 비즈니스 허브로 인해 아프리카 화학 기업들의 디지털화에 대한 이해
· 현지 제조 및 아프리카 지역 내 무역 증가와 사업모델 및 포트폴리오, 경제학의 다양성
· 향후 3 ~ 5 년간 상당한 성장 잠재력으로 산업을 분열시키는 적층가공(Additive manufacturing)
· 식량 생산 증대에 관한 우려로 정밀 농업(스마트 농업) 사용 증가
· IoT 활용과 이의 혜택으로 농업 생산성을 이끄는 신생기업 증가
크린나우 연구원은 “화학 사업은 고객 니즈들을 충족시키기 위해 운송 물류와 재고 관리, 배분에 주안을 두면서 자신들의 공급망 내에 신기술을 받아들여 새로운 제안들을 만들어 내야 한다. 이러한 기술이 전반적인 효율성과 가격 경쟁력, 재고 및 자산 관리 개선을 이루면서 모든 수준의 밸류체인에서 힘들이지 않고 협력할 수 있게 하고, 완벽한 통합을 가능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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