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전통시장협동조합, 쇼핑몰 앱 개발… 온라인 시장 개척

‘SM마켓’ 개발로 새로운 새장의 문을 두드리다

2017-10-31 10:12
대구--(뉴스와이어)--대구전통시장협동조합이 온라인 쇼핑몰 앱 ‘SM마켓’을 개발,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대구전통시장협동조합은 전통 시장의 번영과 활성화라는 목표를 내세우며 ‘SM마켓’이라는 쇼핑몰 앱을 개발, 온라인 시장으로의 개척을 꽤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발달로 온라인 쇼핑몰이 규모가 급증하게 되면서 온라인으로의 판로 개척은 신규 매장이나 기존의 매장에게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온라인 시장의 대다수 소비자들이 20~30대의 젊은 세대들로 이루어져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온라인 시장으로의 판로 개척은 대규모의 잠정적인 소비자들을 유치할 수 있는 효과를 누릴 수 있음과 동시에 전통 시장의 전통과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블루 오션이다.

이에 대구전통시장협동조합은 소비 트렌드의 변화에 발맞춰 ‘SM마켓’이라는 온라인 쇼핑몰 앱을 개발하면서 온라인 시장으로의 판로 개척을 꽤하고 있다. ‘SM마켓’은 서문시장의 상인들의 입점을 통해 서문시장만의 상품들을 등록하고 판매하고 있다.

상인들은 SM마켓 등록 전용 앱을 이용하여 자신의 상가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을 등록하고 소비자들은 ‘SM마켓’ 앱을 사용하여 등록된 제품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SM마켓’은 현재 서문시장의 상인들을 대상으로 시범적인 운영을 하고 있으나 대구전통시장협동조합은 여기에 국한하지 않고 설립 목적인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이루기 위하여 향후 칠성시장을 비롯한 전국의 전통 시장을 대상으로 사업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대구전통시장협동조합은 ‘SM마켓’이라는 새로운 판매 수단을 활용하여 전통 시장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매력들과 각 전통 시장이 지니고 있는 전통들을 지켜내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선두주자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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