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고 매체사 국영기업 올미디어가이드, 한국 진출

5대 동영상 서비스 매체의 영상들을 광고주 니즈에 맞게 자동으로 선별해 주는 크로스 매칭 미디어 플랫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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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미디어가이드
2017-10-30 14:14
서울--(뉴스와이어)--중국 미디어와 옥외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가진 국영기업 AMG그룹이 한국지사를 설립했다.

AMG는 2017년 10월 개최된 제24회 중국 국제 광고 어워드에서 기술혁신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중국 광고업계에서 인정받는 광고 매체사다. 매체로는 CCTV 및 지역 방송국 2500여개 채널을 포함한 TV와 라디오, 빌딩 옥외 광고 2만4천개, 중국 1·2·3선 도시 공항 2200 구역 LED 광고와 버스정류장 5만7458개, 39개 도시 노선버스 6만3722대, 153개 도시 엘리베이터 백만개 광고, 기차 광고와 지하철 광고 등이 있다. 또한 5대 동영상 서비스 매체인 유쿠, 아이치이, 소후, 텐센트, 러스 등을 한 번에 등록, 관리할 수 있는 ‘크로스 매칭 미디어 플랫폼’ VS시스템을 독자적인 기술로 보유하고 있다.

한국 기업들은 지금껏 중국에 광고를 노출하기가 어려웠지만 AMG그룹의 매체 서비스를 통해 쉽게 광고를 게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VS시스템’이라는 ‘크로스 매칭 미디어 플랫폼’은 중국 전역의 네트워크를 분석하여 5대 동영상 매체를 이용하는 유저들의 성별, 지역, 연령, 소비 및 관심 분야 등을 분석한 기술로 각 매체의 동영상 특징을 분석한다. 광고주에게 더 효과적인 대상을 선별해 타겟 마케팅을 제공하는 PA와 PDB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VS시스템’을 이용해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할 수 있다.

AMG그룹은 한국 기업들이 중국 진출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실제로 10월 중순, 한중 사드 갈등에도 불구하고 관계 당국의 광고 허가를 받아 베이징국제공항 T3 게이트 LED 광고와 베이징 2층 기업 버스 광고(상업구역 및 베이징 주거 핵심 구역)에 한국 화장품 광고를 게재했다. 화장품 광고에 필요한 서류는 위생허가, 통관증 등 30가지가 있으며 광고 모델의 범죄 사실 유무까지 검증하는 절차가 있다.

또한 중국의 광고주 전문 언론 매체에 AMG를 통해 광고한 한국 화장품 기업을 소개하는 페이지를 만들어 게재하는 등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다방면의 도움을 주고 있다.

AMG그룹은 한국 진출로 중국의 온라인 동영상 매체 광고뿐만 아니라 TV 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옥외 광고를 쉽고 합리적인 가격에 서비스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www.amgc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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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종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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