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2017 재외 명예영사 초청사업 개최

재외 명예영사들 한국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소속감 제고할 수 있는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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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017-10-30 09:00
서울--(뉴스와이어)--외교부가 23일(월)~27일(금) 5일간 ‘2017년도 제8차 재외 명예영사 방한 초청사업’을 개최하였다.

이번 사업은 해외에서 재외국민을 보호하고, 해당 국가와의 경제·문화·교육 분야 등에서 협력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재외 명예영사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소속감 제고를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북미, 중남미, 남아·태, 유럽, 아·중동 지역 13개국 13명의 재외 명예영사들은 우리 외교 정책 및 평창 동계올림픽에 관한 설명 청취, 안보 체험(DMZ) 및 산업시설 방문, 외교부 간부와의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이번 방한이 한국의 정치·경제·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201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재외 명예영사 방한 초청 사업은 글로벌 친한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재외국민 보호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이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주미공사, 외교안보수석을 역임한 외교 전문가인 윤병세 장관이 2013년부터 외교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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