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17년 가을배추·무 재배면적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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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17-10-27 13:11
대전--(뉴스와이어)--통계청이 2017년 가을배추와 무의 재배면적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 가을배추 재배면적

2017년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13,674ha로 전년 11,429ha보다2,245ha(19.6%) 증가했다. 전년도보다 가격이 상승했으며, 금년도 기상 호조 등의 재배환경이 양호하여 재배면적도 증가했다.

* 2016년은 정식기 고온 및 가뭄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0.2% 감소하였음

* 가을배추 가격(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도매, 상품 1kg, 11~12월 평균)
- (’13) 528원→ (’14) 401원→ (’15) 440원→ (’16) 874원(434원, 98.6%)

* 2016년 8월 강수량은 76.2mm로 평년대비 28.3% 수준이였으며, 2017년 8월은 241.0mm로 평년대비 87.8% 수준이였음(자료: 기상청)

2. 가을무 재배면적

2017년 가을무 재배면적은 6,003ha로 전년 5,414a보다 589ha(10.9%) 증가했다. 전년도보다 가격이 상승했으며 금년도 기상 호조 등의 재배환경이 양호하여 재배면적도 증가했다.

가을일반무는 ’16년도 4,769ha에서 ‘17년도 5,210ha로 441ha 약 9.3% 증가했다. 가을총각무는 ’16년도 645ha에서 ’17년도 792ha로
147ha 약 22.8% 증가했다.

* 가을무 가격(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도매, 상품 1kg, 11~12월 평균)
(’13) 468원→ (’14) 471원→ (’15) 453원→ (’16) 1,056원(603원, 133%)

3. 시도별 가을배추·무 재배면적

시도별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전남 2,936ha, 경북 2,003ha, 충북 1,821ha, 전북 1,551ha, 충남 1,548ha 순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가을무 재배면적은 전남 1,119ha, 충남 1,062ha, 경기 1,040ha, 전북 1,007ha, 경북 527ha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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