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 새로운 기내 좌석 도입

11월 2일 진행되는 글로벌 미디어 초청 행사에서 첫 공개 예정

12월 중순부터 싱가포르-시드니 노선에 우선 적용 후 점차 확대

뉴스 제공
싱가포르항공
2017-10-27 09:21
서울--(뉴스와이어)--싱가포르항공이 12월부터 싱가포르-시드니 노선에 새로운 기내 좌석을 도입한다. 최신 기내 좌석은 싱가포르항공 본사에서 11월 2일부터 진행되는 글로벌 미디어 초청 행사에서 첫 공개된다.

싱가포르항공은 지난 4년 동안 고객들의 광범위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스위트, 비즈니스 클래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등 기존 기내 좌석들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좌석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좌석은 싱가포르항공이 에어버스(Airbus) 에 주문한 5대의 신규 A380 항공기에 도입된다.

새로운 좌석이 도입된 A380 항공기는 12월 18일부터 싱가포르-시드니 노선에 첫 투입되며 매일 오후 8시 40분에 싱가포르를 출발해 다음날 아침 7시 40분 시드니에 도착하는 스케줄(SQ221)로 운항한다. 추가로 신규 좌석이 적용된 A380이 투입 되는 노선은 다음달 공개될 계획이다.

한편 싱가포르항공은 2007년 10월 싱가포르-시드니 노선에 세계 최초로 A380을 도입한 이후 베이징, 프랑크푸르트, 홍콩, 런던, 멜버른, 뭄바이, 뉴델리, 뉴욕, 오사카, 파리, 상하이와 취리히 노선에서 A380을 운항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ingaporeair.com/kr

연락처

싱가포르항공 홍보대행
KPR
노태주 AE
02-3406-2189
이메일 보내기